좋은 아침입니다~^^
찬불가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이번 초파일 전야제에도 이 곡을 들을 수 있겠지요?

꽃 피고, 새 우는 그 자체만으로도 눈부신 봄날입니다.
너무 눈부셔 가끔 눈물도 나려하지만...^^
화사한 봄날,부푼 가슴으로 행복 만끽하시는 한 주 되십시오._()_

계법스님도 이노래를 가장 좋아하셨습니다.
이 노래가 참 좋지요.
모두들 좋아하는 곡을 올려주셔서 또한 감사합니다.

이번 초파일 전야제에는 바라밀 합창단에서 어떤 곡을 부르실지 궁금하네요~^^
미리 이곳에 올려주셔서 귀에 익혀 두어도 좋을 듯 한데...아셨죠? 혜안등 보살니임~~^.~
편안한 밤 되십시오._()_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10-04-20 11:23

ㅋㅋ..비밀입니다.
그래야 무슨곡을 할지 궁금해서 봉축음악회에 꼭 참석하겠죠????

뻥이요~님의 댓글

뻥이요~ 작성일 10-04-21 09:27

ㅋㅋ..비밀은 무슨...다 알면서 모른척 했구만...ㅎㅎ
봉축음악회는 1년중 가장 기다리는 날인데 당연히 참석해야죠~~^^

相思夢 (님 그리는 꿈)  /  黃眞伊 (황진이)

相思相見只憑夢 (상사상견지빙몽)    기룬 님 만날 길은 꿈길 밖에 없어
儂訪歡時歡訪儂 (농방환시환방농)    내 찾아 떠난 길로 님이 다시 찾아왔네.
願使遙遙他夜夢 (원사요요타야몽)    바라거니 언제일까 다음 날 밤 꿈에는
一時同作路中逢 (일시동작로중봉)    한날한시 그 길에서 다시 만나지이다.

요즘은 내가 꿈인동.., 생시인동...,
생시가 꿈인동.., 꿈이 생시인동...,

구분이 잘 안갈때가 있슴돠..

혼자 꾸는 꿈은 꿈으로 그치고,
어럿이 꾸는 꿈은 현실이다.라고 했는데..
 
참말로 그리 될란동..,
도반님들 함께 같은 꿈을 꾸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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