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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아이야/김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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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는동안 작성일10-03-18 08:59 조회1,97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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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야-김란영♧
         
아이야 인생을 알려거던
무심히 흘러가는 강을 보라
사랑이 무어냐고
철없이 묻지말고
피어난 한덜기 꽃을 보라

저 떠오르는 아침해와도
같은 아이야
저 바람부는 세상을
어찌 네가 알까
슬프고 가난한
사람들을 만나거던
아이야 네 가슴을 열어주렴

저 떠오르는 아침해와도
같은 아이야
저 바람부는 세상을
어찌 네가 알까
슬프고 가난한
사람들을 만나거던
아이야 네 가슴을 열어주렴

댓글목록

사는동안님의 댓글

사는동안 작성일

봄이 다 온것 같은데 또 저만치 있는 느낌 입니다..
춘설이 겨울의 끝자락을 잡고 봄을 시샘 하는가 봅니다..
밤새, 온통 세상이 하얗게 변해 있습니다..

사랑은 그 어떤 단어를 다 써도 표현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사랑은 그러면서도 계속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하고,
고맙고, 고맙고, 고마워해야 하는 그 무엇. 그 무엇이 사랑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무엇이 뭔지는 모르지만서두,,,,
그래서 우린 그 무엇을 찾아 혜메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쪼~위 아이는 알란동....

반주로 나오는 색소폰 소리가 심금을 울립니다...
하얗 바깥 풍경과 딱 어울립니다..
카페에 않아 설경 구경하기 딱 좋은 날임 돠...

_() () ()_

춘래불사춘님의 댓글

춘래불사춘 작성일

아침부터 왜 사랑타령을 하실까?
그럴 땐, 분명 간밤에 뭔 일이 있었는겨...뭔 일인동 몰따마는...^^
색소폰도 심금을 울리고,가수의 목소리도 심금을 울리고,세상 풍경도 심금을 울리고...
이러니 봄아지매 봄바람이 안나고 배겨~~~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