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연가/이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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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10-01-05 11:26 조회2,074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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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연가  /  이문세 


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변해 갔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 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 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10-01-05 20:06

언제 들어도 좋은 노래이지요.
마하심님 덕분에 또 다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함께 하게 되네요.
감사 감사하나이다.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10-01-08 10:59

처음에 음악 올릴 때 글씨가 잘 안보여, 안그래도 할 말이 없는데
얼씨구 좋다하며 그냥 지나쳤는데 이젠 글씨가 잘 보이네요~~
혜안등님 덕분에 좋은 음악 다시 한 번 더 듣고갑니다.
이렇듯, 서로 도움이 되는 삶이면 좋은데 말이죠~~ㅎ
고맙고,고맙습니다.

e뭘까?님의 댓글

e뭘까? 작성일 10-01-10 20:41

뭐시여...?

시방 여그는 으마기 안 나오는디유

돈 안낸다고 그런겨 시방...?

나두 전기료 내고 여그까지 와쓔.

문세 불러와유..82 불러 와유..시방 불러와유..불지르기전에 불어와유..

안되면 으막올린사람이라도 불러봐유.....어서 불러봐유...63빌딩으로 올라가기 저네 불러봐유

신문에 나기 전에 불러봐유...큰 스님테 꼰질르기전에 불러봐유. 禹~ C

이 뭣 꼬~님의 댓글

이 뭣 꼬~ 작성일 10-01-10 20:48

잘 만 나오는데요~

아~ 약먹을 시간이구나~ 얼렁 드세요 도지기 전에...

21116318님의 댓글

21116318

작성일 10-01-10 21:41

여그는 安喇悟는隊由 Nothing ....

This Way → ← ?
어ㅡ느ㅡ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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