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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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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12-23 16:11 조회2,01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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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들의 기도와 애써주신 덕분에 힘들고,힘들었던 시간 무사히 보내고 다시 평온을 찾았습니다.
 
1주일 만에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경험을 모두 맛보고도 어떻게 이렇게 초연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 되지만, 이것이 모두 망각의 동물인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방식이 아닌가 자위해 봅니다.
 
슬픔 속에서도 많은 분들의 사랑과 함께하는 힘을 느낀 날들이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함께 안타까워해 주시고,기도해 주시고,힘이 되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날마다 좋은 날이시길 마하심 두 손 모읍니다._()_

댓글목록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그래요 ~ 마하심님 ~
누구나 다 한번은 겪을일을 겪으셨을 뿐입니다.

미리 겪으셨고 , 이제 막 겪으셨고,
언젠가는 겪으셔야하고..

언제나 활기에 넘치는 마하심님의 모습~~
참 보기 좋았습니다.
그 모습 기대 합니다..()_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고통의 터널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온을 찾은 것도 부처님의 가피인 듯 입니다.
늘 열심히 수행하며 잘 살아가는 지금의 모습 그대로 간직하시고
더욱 더 부처님께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신심이 돈독해지기를 기원해봅니다.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생전의 공덕 지음으로 인하여 아미타불의 영접을 받으시고 극락세계에 왕생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많은 위로의 말씀이 있어도 보살님의 슬픈 심정은 어찌 하실 수 없을 것이나
저 역시 이런 말씀을 드리며 늦게나마 깊은 조의를 표합니다.

“가는 이여!
가는 이여!
열반으로 가는 이여!
크게 태평하고 안락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