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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김만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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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11-26 13:19 조회1,994회 댓글2건

본문

 

 

 

 

 

 

 

모모 - 김만준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 바늘이다

 
모모는 방랑자
모모는 외로운 그림자
너무 기뻐서 박수를 치듯이 날개 짓 하면
 
날아가는 니스의
새들을 꿈꾸는 모모는 환상가
그런데 왜 모모앞에 있는 생은 행복한가

인간은 사랑 없이
살수 없단 것을 모모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바늘이다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바늘이다
우우우~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 바늘이다
 
모모는 방랑자
모모는 외로운 그림자
너무 기뻐서 박수를 치듯이 날개 짓 하면
 
날아가는 니스의
새들을 꿈꾸는 모모는 환상가
그런데 왜 모모앞에 있는 생은 행복한가

인간은 사랑 없이
살수 없단 것을 모모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바늘이다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바늘이다
우우우~
 
 
모모~~ 우우우...
 
 
 

 

 

 

 

 

모모(Momo)독일의 아동문학가 미하엘 엔데1973년발표한 책의 이름이자 주인공의 이름이다. 발간 당시의 정식이름은 《모모, 시간도둑과 사람들에게 빼앗긴 시간을 돌려준 한 아이의 이상한 이야기》이다
 
.미하엘 엔데판타지 소설을 통해 문명에 의한 자연의 파괴(끝 없는 이야기)와 소비중심의 문명(모모)을 비판하였다. 현대 철학자인 데이비드 로이와 린다 굿휴는 2002년 《모모, 도건, 시간의 일반화》라는 책에서, "이 책은 1973년에 쓰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간도둑의) 악몽이 현실이 되고 있다"며 《모모》를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소설 중의 하나로 선정하였다.
 
 
미하엘 엔데
미하엘 엔데
(1929~1995)는 남독일 가르미쉬-파르텐키르헨에서 태어났다. 2차세계대전 때에 발도르프 스쿨에서 공부하다가 나치의 눈을 피해 도망했다. 전후에 연극 배우, 연극 평론가, 연극 기획자로 활동했다. 1960년에 독일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기관차 대여행>을 내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70년에 <모모>를, 1979년에 <끝없는 이야기>를 내면서 세계 문하계의 별이 된다. 1995년, 예순다섯에 위암으로 눈을 감았다.

 

 

 

  


 

댓글목록

모모보살님의 댓글

모모보살 작성일

인간은
  사랑없인 살수없다

  인간은
  술이 없으면 살수 없을 수 도있다

  커~ 오늘 손없는 날
 
  모년
  모월
  모일 모시
  모모한 곳에서
  모모한 분들과 한잔 약속이 있어서리

  날도 춥은데
  산돼지 넙적다리  윽 죄송~
 
  갖은 양념으로 버무린
  김장 김치를 짝짝 찢어서리
  김이 무럭무럭나는
  수육에 돌돌감아서리 쩝쩝  윽 죄송 합니다~

  쐬주 한잔 들이키면  까악 ~은디

  *쩝~
  적당한 술은 건강과 인간관계에 좋치요

  다주론(茶酒論)

  일명 "차君과 주君과 물君  / 삼君의 論  또는 爭 "
       
  차 군 왈
      나는 귀족과 제왕의 문을 출입하며 평생 귀한 대접을 받는 신분이다
  주 군 왈
      허 군신을 화합하게 하는 것이 나의 공로 인져
  차 군 왈
      난는 부처님의 공물로 쓰이지만 너는 가정을 파괴하고 음욕을 돋우게하는 악인 일뿐
  술 군 왈
      차는 아무리 마셔도 노래가 나오지 않코 춤도 나오게 하지 않는다, 차는 위 병의 원인인 디

  해인 처사 왈
      오예 수천년 이나 오늘이나 술은 역시 술이여 / 노래방에서  노래며 춤이 술술 뭀흐르듯

  물 군 왈
      해처사 오늘 저녁 술약속에 완전히 ㅉ ~~~~

      차군 내(물)가 없으면 너는 없다
      주군 내(물)가 없으면 너의 모습도 없다
      쌀과 누룩을 먹으면 바로 배앓이를 하게 되고
      찻입을 그대로 먹으면 목을 해친다

  * 중국 돈황 하면 아시겠지만 (여북했으면 돈황학이 생겼~~ )
      1900년도에 돈황에서 발견된 문서중에 다주론 이란 글에서 ~~

  ps  확실하진 않치만 다산 정약용 선생이 말했던가요
        차를 즐겨 마시는 민족은 흥하지만
        술과 음주가무를 즐겨하면 망한다구

      쩝  과유불급 쩝

    * 적당한 음주 가무는 가정과 국가를 흥하게하고
        무리한 음주는 이 모두를 해치니 * 알맞게 적당히 마시고 들어 들 갑시다

    << 이 모든 것과 전 우주의 평화를 위하여 * 았싸~ 가오리 >>

동 동님의 댓글

동 동 작성일

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는데 이왕 돌돌 감은 수육 입에 쏙 넣으면 되지
"윽 죄송합니다~"는 또 뭔동...그럴 것 같으면 아예 먹을 생각을 말든 동...
그러니 아직 이름도 없는 모모보살이지~~~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