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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사랑의 기도/색소폰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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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11-25 18:22 조회2,149회 댓글7건

본문

 
 

 

  

 

사랑의 기도 - 색소폰

 

천상에 계신이여 나의 기도 들어 주소서

그 사람을 사랑하니 그이를 내게 주소서

이내 마음 진실하니 그대 사람 믿으소서

그이의 불행한 모든 허물을 목숨 다바쳐 사랑하리니

도와주소서 아직은 어둠속에 울고있나이다

 

나에게 무슨일이 생겼는지 굽어보소서

내가슴엔 그사람의 이름만 가득합니다

사랑으로 생긴슬픔 내것으로 받으리니

사랑을 맹세한 내입술로는 세상누구도 허물지 않으리

간청하오니 소중한 인연으로 살게 하옵소서

 

 


 

  

 

댓글목록

행복한밤愛님의 댓글

행복한밤愛 작성일

오늘 배추밭에서 받은 신청곡입니다.
임주리님의 노래를 청하셨는데 잘 안따라오고,
다른 분의 노래는 그 전에 올린 것이 있고...
잠시후 한밤이 될 것 같은데 한밤에는 색소폰이
분위기 잡기에 그만일 것 같아서 이 곡으로 올립니다.
마하심은 혼자 분위기 잡아서 뭐 할라는동...^^

행복한 밤 보내십시오._()_
"행복",얼마나 좋은 단어인지 실감하면서 총총총^^

夜한밤愛님의 댓글

夜한밤愛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기는 다 나으셨는지요*^^
혹시 감기 藥 살 돈(錢)이 없으셔서 남의 무 밭에 무단 침입 하신건 아니시죠?
배추 밭에서 무를 찾는 일도 쉽지는 않았을 터...
고생 하셨습니다.

겨울 무는 인삼보다 좋다고 하더군요
無+ㄹ 많이 드시고 심내시길...心 心 海 女....*^^

앞으로는 따라 오지 않는 음악들은 걍 묻어 버리세요 *^^
행보칸 밤이었으면 조켔써女+ㅁ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색소폰으로 들어보는 사랑의 기도가 참 좋군요.

간절한 사랑의 기도
" 간청하오니 소중한 인연으로 살게 하옵소서"

틴텅곡님의 댓글

틴텅곡 작성일

고생하셨습니다.
김장하시느라 고생하시는 분들...
복많이 지으셨네요.^^

틴텅곡: 김세화님의 겨울이바구
잘 안끌리 올때를 대비하사
유익종님의 세상 가장 빛나는 곳에서 가장 빛나는 목소리로...

틴텅드립니다.
날 추운데 돈있으면 오뎅 사드시길....

겨울나무님의 댓글

겨울나무 작성일

색소폰 소리는 언제 들어도 분위기 있슴돠..
아침에 들어도 심금을 울립니다...,

겨울에는
저 짙푸른 솔바람 소리를 듣는다.
산사(山寺)에 잠시 기대어 듣는다.
옛날 그 옛날의 솔바람, 선(禪)바람 소리다.

겨울에는
지닌 것을 모두 버린 다음
버렸다는 마음까지도 잠재우고
맨몸으로 체조를 하는 저 나목(裸木)을 지켜본다.

인고(忍苦)의 저 억샌 침묵을
누구의 가르침이던가.

겨울에는 듣는다.
저쪽 북풍에 못 견뎌 달려오는
아우성 소리를 듣는다.

백의관음상(白衣觀音像) 되어
온몸 온 마음으로 베풀기만 한다.

겨울나무 中에서

내 마음을 잘 보살피고 잘 다스린다면 인생이라는 망망대해 위에서
나를 향해 미소를 짓는 삶을 발견하게 되고,

쪼~위 사랑의 기도처럼 나의 간절함을 들어 주시고,
나의 도착을 기다리는 아름다운 소중한 인연으로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님들 오늘 하루도 소중한 인인의 연속이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바래 봅니다...

夢弄한 訝針愛님의 댓글

夢弄한 訝針愛 작성일


  새도록
  배추밭에서
  무우를 찾았으니

  혹
  이 아침에
  마하 머리가
  김병조 배추머리가 된건 아닌지

  가을 다지나고
  겨울인디 문수산은 아적 가을인가?

  해인토굴
  백두대간 어름은
  이미 한 겨울 흰눈이 소담한디

  감장 철 지난 것 같은디
 
  철 을 모른다 ?
  철 부지 ?
  철不知 !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生을 쫓아가는 시계바늘이다

  * 모모는 철부지 * 노래 한곡 신청합니다
    히히히 제목이 , 가사가 맞는 지모리겠네여 ~~

  - 우리에게는
    사랑이 필요하다 -  한권 통째로 드립니다
                < 달라이 라마 지음, 라지브 메흐로트라 엮음, 진현종 옮김>
    * 중~ 에서
        인생의 목적은 무었인가?
          나는 인생의 목적이 행복을 누리는 것이라고 믿는다.
              무수한 은하, 별, 행성을 품은 우주에는 더 심오한 의미가 깃들어 있을지도 모르지만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는 스스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아가야한다.
                    그 첫 번째는 최대의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이 무었인지 깨닫는 일이다.


    ps 오랫만에 말고 쾌청한 아침에
        백두대간 어름 해인토굴에서 ㅎ~
            * 오늘도 문수산하 축서사 보살 마하살,하며
                  특히 배추, 무우 김장 등등으로 수하신 님들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쩝 ~ 마음으로 만 거든  거시기 드림 ~

배추머리님의 댓글

배추머리 작성일

저는 축서사에서 배추 옷 입히고 있는 사이 반가운 님들이 많이들 다녀가셨네요^^
올해 축서사 김장은 유난히도 더 맛있는 것 같았습니다.
많이들 오셔서 축서사 법우님들이 정성껏 장만하신 김장 꼭 맛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수고하고 계신데, 저는 벌써 집에 와서 이러고 있으니
이 글을 보신 보현수 보살님에게 또 한 마디 듣겠습니다.동작이 엉뚱한데서는 디기 빠르다고...^^;;

행복한 오후 되십시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