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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최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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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11-19 12:55 조회2,006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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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내게 슬픔이
    우드커니 남아 있어요
    그날을 생각 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빈 밤을 오가는 날은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곳 모르고
    괴로워 헤메는 미로

    누가 나와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가슴 채울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 있는 날까지

    누가 나와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가슴 채울때까지
     
     
     
 
  "동행" :최성수

 
 
 
 
 
 
 

댓글목록

헛요일님의 댓글

헛요일 작성일

날씨가 추운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이미 겨울이 온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스스로 기분이 좋은 것 같으면서도 좀 허전한 것 같기도 하고...도대체 알 수가 없다.

이런 분들 많으시죠?^^

포근이님의 댓글

포근이 작성일

음악 안 올라 오나 ~~
눈이 빠지게 기다렸구만..

그래요~~
날씨가 추워 오니 혼자 보다는
옆구리 따뜻하게 동행이 좋겠지요...()_

보현수님의 댓글

보현수 작성일

언제 들어도 정감있는 최성수의 동행!!
점심먹고 커피 한잔 타서 들고 컴터를 켜니 기다렸다는 듯 반가운 노래가^^

위 두분은 점심먹고 소화 시킬려고 컴터켜고 앉은 듯^
실시간으로 잘도 주고 받는구먼유.
누구는 노래땜시 엄청 고통(?) 받고 있는디~~
그 고통 두분은 알랑가 몰러.

팔고주꼬님의 댓글

팔고주꼬 작성일

세분 멤버구성했응께
조형은 광파러부러라~
조형 워디갔디야?
잉~ 광팔고 주거부런는디^^ㄲㄲ

언제봐도 잘생긴네~
목소리도 보들보들헌기~

헛참 화중지병이로고^^

화중지방님의 댓글

화중지방 작성일

나도 낑가주소
 
  마음이 쫌 허전할때는
  쐬주에다 과메기 한저름 하면 좋을틴디

  거시기
  한잔하러 동행 할까이~
  고럼 따뜻한 동행이 댈꺼인디


  * 거문고줄 꽂아 놓쿠
      홀연히 잠에 든제
        柴門犬吠聲에 반가운 벗 오고야
            아희야 점심도 하려니와 탁주먼저 내어라 *

      마조선사 과메기 , 쏘주 한잔 하이시더  쫍쫍쫍 !!!

동행님의 댓글

동행 작성일

날씨가 꽤 쌀쌀해 졌습니다..
 
얼마전 퀴즈 대한민국 문제에서 우리나라말 중 가장 아름다운 말로
선정된 1위에서 3위까지 단어를 맞추는 문제가 있었지요.
거그에서, 1위는 사랑, 2위는 우리, 3위는 꿈 이라고 합디다...

삶의 빛이 바래지 않는다면 언제나 설레임으로 다가 올수 있고,
희망이 될 수도 있고, 낭만이 될 수 도 있고,
추억이 될수 도 있는 좋음 말들이지요..

또 누구에게는 또다른 苦의 시작이 될 수 도 있는 단어 이기도 할 것 같슴돠....
아름다운 우리말을 아름다움으로 간직 할 수 있는
삶이 되었으면 하고 바래 봄돠..

아름다운 우리말 4위에는 동행을 넣어야 될 것 같슴돠...

누구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 하고 싶어요 빈가슴 채을때 까즘...

아름다운 우리말 4위의 충분한 가치가 있지 않나요...
님들 모도 추운 날 감기 조심 하세요...

사랑님의 댓글

사랑 작성일

사랑...듣기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말인 것을 보니 1위를 차지할 만하네요.
그러고보니 동행 또한 아름다운 말이고...

님들,오늘 하루도 많이 사랑하시고,그 사랑으로 가슴 따뜻한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사랑합니다.♥

대리만족님의 댓글

대리만족 작성일

끔찍이 풍기오가피보살 오늘 서울 중심하고도 정심장 삼성동 코엑스(COEX)전시장에 출정했다는
전갈을 받잡고 친애하는 축서사 신도대표사절단(?)의 대표로 방명록에 서명하고 왔습니다.
우리나라 기업인으로 코엑스나 킹택스 전시회 출품한다하면 그래도 동업계에선 성공했다고
인정해주는데, 코엑스 전시장 정중앙 통로에 떠억 하니 부스하나를 통째로 차지하고서서
씨익 웃고 서있는 넙딕이 오가피 보살~ 당당한 위풍하나는 높이 사줄만 하더이다.
오늘보이 더 잘생긴거 같애~ 멋있기도 하구말여요. 햐~ 우린 언제나 그자리에....ㅎㅎㅎ
바로앞이 요즘 대세인 서울 장수 막걸리 온통 돌아가는 카메라에 굴하지 않고 떳떳하게 가서
막걸리 월매 넉잔 받아다가(반잔을 주길레 아따 잔은 차야 맛인게~ 했더니 꼭꼭 밟아서리~ㅋㅋㅋ)
시원도 하더이다. 요란한 조명아래 있으니 심장이 벌렁벌렁 헌기~ 이쁜 언냐들 달구리를 보믄서리~
막걸리가 민물장어 안주가 아니라도 저절로 꿀떡꿀떡~~~캬캬캬캬

어이 용구슬처자~ 드러나 반나 민물장어라꼬? 머거나 반나? 월매라꼬~ 대리만족햐~

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작성일

용구슬은 풀만 조아해여~~전생에 토깽이였던거 같기도 하궁..
가셔서 잘생긴 오가피보살님이랑 짠 하고 오셔서 기분 짱 이시겠습니다.
그 기분으로 가족들과 맛있는저녁 드시고 쪼은밤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