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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방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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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들국화 작성일08-04-02 12:41 조회2,33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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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성이란 

성품을 본다는 것이니 

중생들의 마음은 공의 상태로 존재하고 있어서 

본래 맑고 청정하여 때가 없어서 

부처님의 마음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을,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고 

공의 지혜(마음)로 체험하여 알고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견성을 하게 되면 모든 면에서 

마음이 집착함이 없이 일어나는 공행이 되기 때문에 

허물(죄)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 지성스님의 법문집  [나의 연꽃] 中에서 -


방 랑 자 1) 염불 따라 절을 찾아 부처찾아 헤메이는 방랑자여 방랑자여 그 이름이 중생이라 깊은 산 절언저리 수십 번을 돌고 돌아 부처모습 나의면목 보이지는 아니하네 2) 성불따라 득도위해 몽상속에 헤메이는 방랑자여 방랑자여 그 이름이 범부로다 산수찾아 계곡따라 소리찾아 떠도는 이 부처모습 나의면목 보이지는 아니하네 - 흐르는 곡은 지성스님 작사 기광 이영구님의 노래 "방랑자"입니다 -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저 보다 새내기 시네요~
반갑습니다.
자주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빠서 덜 듣고갑니다.
나중에 와서 다시 들을 게요.~~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그대!
다 못 듣고 가나요~~
그 다음은 제가 마저 듣고 갈께요()_

좋은 하루 되세요.()_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방랑자라는 찬불가의 가사가 가슴에 와 닿습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자주 오셔서 축서사 홈페이지를 더욱 빛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