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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내곁에 있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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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담 작성일09-11-08 12:16 조회2,205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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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겨울 비님의 댓글

겨울 비 작성일

오랜만에 들어 왔는데
내가 좋아하는 곡이 올라 와 있네요..

노래방가서 저거 부를때
촌~~시럽다고 놀리던 친구가 있었는데..
난 좋기만 하두만..

새삼 옛 기억을 되살려 주신
화담님/ 감사 드립니다.
큰 시님께서 황진이는 왜 안 만들어 주셨는지..ㅎㅎ

초윤공주님의 댓글

초윤공주 작성일

먼 말인동~
큰시님이 와 황진이를 만들어 주시는교
참말로 궁금네~
엥 처사~
댁은 아슈?
노래방 가서 저거 부르면 당근 촌 시럽제
생콜로 불러야 쪼매 먹히제~
심헝아두 참말로~
오늘 봉화마을도 비 왔닝교
셔불은 하루 죙일 내릴 것 같두만 그것두 오전만~
아점시간 지나니 모래알이 반짝였슴돠^^ 끌끌

엥처사님의 댓글

엥처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요즘 노래방 가믄 황진이 인기 좋슴돠..
내일이면 간다~~ 너를 두고 간다~~~
황진이를 너를 두고~~

여그도 저기도 엥엥되며 진이 진이 부름돠..
큰스님께서 지한테도 황진이 하나 맹글어 주면 줗켔구만..
밤마다 엥엥되게..

어차피 우리는 이 세상이라는 관계의 그물망 속에서 모든 존재와 더불어
상호작용하며 삶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살고 있지 않슴까..

계속 엥엥되면 난도 하나 맹글어 줄란동 몰따마는...

새벽 비님의 댓글

새벽 비 작성일

DJ가 화담아닌가?
송 화 담...

황진이한테는 서화담(서 경덕)이 제 격인데..
화담을 맹글어줬으면  맹월이도 맹그들동 하셔야제...
풍류가 왔다 갔다해야 되는데
보아하니 혼자 심심하시네..

비가 찌질 찌질 ..
밤새도 잠깐 내렸나보네..
도로가 촉촉한걸 보니...

안개비님의 댓글

안개비 작성일

오랫만에 와서 대화에 파고들려니 좀 뻘쭘하네요~^^
이러니 다른 분들이 무작정 오셔서 댓글 달려면 얼마나 힘드실까 이해도 좀 됩니다.
그리고, 요즘 드라마 제목처럼 맨땅에 헤딩하듯이 댓글을 술술 잘도 풀어 내시는 몇몇 도반님들도
참 고마우신 분들이란 생각도 들고...
어떤 일에 미친 듯 매달려 파고 들다가도,더러는 한 발 물러나 관찰자의 입장에서 크고,넓게 보는 것도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꼭 그 다음에 좋은 효과를 낳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송화담님,법명의 뜻은 알 수 없지만 부르기 좋고,듣기 좋은 법명임에는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법명 주인과 잘 어울린 다는 것!!^^

같은 비라도 누구(심헝아)에게는 찌질찌질 오고,또 누구(마보살)에게는 보슬보슬 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