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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가 /// 플룻 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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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 윤 작성일09-11-07 06:19 조회2,178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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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나그네의 플릇 연주곡 

 

01. The Lonely Shepherd
02. Pluie D'Ete
03. Ete D'Amour
04. Memory
05. Danny Boy
 
06. Aranjuez Mon Amour
07. The Rose
08. Gypsy Melodies
09. Beautiful Dream
10. Theme from Limelight

11. Romance D'Amour
12. You Needed Me
13. Now and forever
14. O mio babbino caro
15. Hello

 

 
※한곡만 듣지 마시고 오른쪽 방향 짙은화살표 클릭하시면 다음곡이 나옵니다. ※
 
 
사랑의 연가 
초 윤
몸이 단다 몸이 달아 신열이 나도록.....
 
 
어쩌자고 네몸을 불살라
 
 
너를 구하고자 나 기어이  투신하였다.
 
 

언제까지나 우리 함께할 지니...

그보다 더한 홍복이 없어라.

 

 

지쳐 스러져 사람들에게 맥없이 밟힐지라도...

 언제까지나 우리 함께할 지니...

 

 

비에 젖고 추위에 떨고있을  가여운 너의 영혼을

온 가슴으로 따스라히 안아

포근한 마음으로

쉬게하리니

내품에

안겨

 

널   마니   사랑해

사 ♡ 랑 ♡ 해

  

 

낙엽

바람

.

.

.

 

 

댓글목록

초 윤님의 댓글

초 윤 작성일

이른 새벽
건실한 엥공주들의 기승을 못이겨
오인분을 처치하고나니 잠이 오지 않아서리~
어젯밤 듣던 음악을 다시 들어보다가 참말 좋길레 이리로 모셨습니다.

詩라도 한구절 쏟아질 듯 합니다.

바쁜 마님은 어데 좋은데라도 가셨는지 봉화대에 각종소문만 뭉게뭉게하고...
구려도 아그들 여럿이라 가끔씩 집으로 찍고 터닝은 하는 모냥입니다.ㅋ~

입동입니다.
여지없이 찾아오는 계절은
우리를 분주하게 합니다.
한다발 남은 세월은 더 좋은 미래를 향한 초지가 되었으면 좋겠지요.

아마 명년은 금년보담은 훨씬 근사하게 맞이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머~ 그렇다고 호조건의 묘수는 떠오르지 않지만서도
그정도 희망은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으이~

축서사 홈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도
떨어지는 낙엽을 사랑하시고
한잎 한잎 떨어지는 세월을 묵시해보시기 바라면서...
신 계절앞에
시린 초윤합장합니다...()...

계절감각님의 댓글

계절감각 작성일

계절을 사랑하는 사람은 뭔가가 다른가 봅니다.
모두들 세월을 쫒아 곳곳에서 애쓰고 계시겠지요.
노력하는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붉게 물든 단풍잎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작성일

계절에 맞는 음악  잘 듣고 있습니다.

초윤님이 외로운 하루를 외롭지 않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휴일이 되면 더더욱

조용한 산사가 되어 버립니다.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님의 댓글

. 작성일

보살계 받을 때 술 마시지 말라고 했는데...
수~ 하고 생각나면요 . 바로 관세음보살해야 되요! 초윤님.
잠이 안올때는 또 어떡해야 될까요?
그때는 절을 해서 몸을 고생시켜야 되겠어요.
왜냐하면 생각생각 여러가지 생각때문에 그렇겠지요.
음악도 뽕짝종류가 좋겠네요~

가을 비님의 댓글

가을 비 작성일

보살계 때 대답하셨나요?
저는 그 대목에서 기냥 합장만 했는디..

큰 시님... 부처님 ... 그것만은 쥐송혀유..하면서
그랬더니 요즘 떳떳 합니다.
약속을 안했으니..

초윤사랑님의 댓글

초윤사랑 작성일

초 윤 모 쪄 부 러~
술술술
가만 있어도 기냥 술술 나온당께 ^^

마하사랑님의 댓글

마하사랑 작성일

분위기 잡아서 멋진 글을 써내려 오다가
고마 술 얘기에 숨김없이 본색을 드러낸 어떤 분이 계시네요.
그 이름도 유명한 "초윤"이라고...^^

酒사랑님의 댓글

酒사랑 댓글의 댓글 작성일

5 酒 汝 !

진정 가시 오니껴..

왔던 길 다시 가도 그 길에는 酒 렁 酒 렁...

감나무 뿐일텐데..

기왕이면 영주 땅 밟으믄서 사과 하나 먹고 가시게나.

주머니 속에 움켜쥔

소주병 모가지에

깁스를 해야할터...

잠시 쉬어 가시게나...

酒 렁 酒 렁 사과나무...

어깨 좀 보시구려..

그 대 손 맛 기다리네...

언능 한 입 삼켜 酒 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