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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me be there/Olivia Newton J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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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hasim 작성일09-10-09 21:39 조회3,747회 댓글5건

본문

Olivia Newton John //Let Me Be There




Let Me Be There
Olivia Newton John
 
 
Wherever you go
당신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Wherever you may wonder in your life
당신의 삶동안 헤매일 곳이라면 어디든지

Well surely you know, I always
wanna be there
글쎄요, 당신은 분명히 알겠죠, 난 언제나
그곳에 있고 싶어요.

Holding your hand
당신의 손을 잡고

And standing by to catch you when you fall
당신이 넘어질 때면 잡아줄 수
있는 곳에 서서

Seeing you through, in everything you do
당신이 하는 모든 일을 끝까지 지켜 보면서.

I said let me be there in your morning
당신의 아침을 함께 할 곳에 있게
해달라고 말했었죠.

Let me be there in your night
당신의 밤을 함께 할 곳에 있게 해주세요.

Let me change whatever's wrong
and make it right
잘못된 거라면 뭐든지 고치고, 바르게
만들게 해주세요.

Let me take you to that wonderland that only two can share
오직 우리 둘 만이 함께 할 그 놀라운 곳에 당신을 데려가게 해주세요.

All I ask you, is let me be there
내가 당신에게 원하는 모든 것, 그곳에 있게 해달라는 것.

Watching you grow
당신이 자라는 걸 지켜보고,

And going through the changes in your life
당신의 삶에 있을 변화를 경험하고,

That's how I know, I always wanna
to be there
그것이 내가 아는 방법, 나는 언제나
그곳에 있고 싶어요.

Whenever you feel you need a friend
to lean on
당신이 기댈 친구가 필요하다 느낄
때면 언제나

Here I am
내가 여기 있어요.

Whenever you call, you know I'll be there
당신이 부를 때면 언제나, 알잖아요,
내가 거기 있을 거에요
 
 

댓글목록

mahasim님의 댓글

mahasim 작성일

행복한 저녁 시간은 보내고 계시지요?^^
내일은 부르는 이 없고,반기는 이 없어도 어디론가 떠나려고
만반의 준비를 했는데, 떠나기전에 꼭 신청곡을 올려달라는
그 한마디가 제 발목을 잡는군요~~~^^
내일 제가 멀리 못떠나고 음악방을 빙빙돌고 있다면
이 곡을 듣고 싶어하셨던 모처사님 덕분인 줄 알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_()_

혼자인 나님의 댓글

혼자인 나 작성일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김재진


믿었던 사람의 등을 보거나
사랑하는 이의 무관심에 다친 마음 펴지지 않을때
섭섭함 버리고 이 말을 생각해 보라.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두 번이나 세 번, 아니 그 이상으로 몇 번쯤 더 그렇게
마음속으로 중얼거려 보라.
실제로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지금 사랑에 빠져 있거나 설령
심지 굳은 누군가 함께 있다 해도 다 허상일 뿐
완전한 반려伴呂란 없다.
겨울을 뚫고 핀 개나리의 샛노랑이 우리 눈을 끌듯
한때의 초록이 들판을 물듯이듯
그렇듯 순간일 뿐
청춘이 영원하지 않은 것처럼
그 무엇도 완전히 함께 있을 수 있는 것이란 없다.

함께 한다는 건 이해한다는 말
그러나 누가 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가.
얼마쯤 쓸쓸하거나 아니면 서러운 마음이
짠 소금물처럼 내밀한 가슴 속살을 저며 놓는다 해도
수긍해야 할 일.
어차피 수긍할 수밖에 없는 일.
상투적으로 말해 삶이란 그런 것.
인생이란 다 그런 것.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러나 혼자가 주는 텅 빔.
텅 빈 것의 그 가득한 여운
그것을 사랑하라.
숭숭 구멍 뚫린 천장을 통해 바라뵈는 밤하늘 같은
투명한 슬픔 같은
혼자만의 시간에 길들라.

별들은 멀고
먼 거리, 시간이라 할 수 없는 수많은 세월 넘어
저 홀로 반짝이고 있지 않은가.
반짝이는 것은 그렇듯 혼자다.
가을날 길을 묻는 나그네처럼, 텅 빈 수숫대처럼
온몸에 바람소릴 챙겨 넣고
떠나라.

조은거님의 댓글

조은거 작성일

맞다.

뚜벅이님의 댓글

뚜벅이 작성일

마하심님의 글이 참 맘에 와 안주합니다.
텅빈것의 그 가득한 여운
투명한 슬픔 같은
혼자만의 시간에 길들라...

오~
온몸체 바람소릴 챙겨넣고
떠나라.

너무 좋은글 즐감하고 갑니다.
성불하십시요. 꾸벅3

또박이님의 댓글

또박이 작성일

Whenever you feel you need a friend
to lean on
Here I am
Whenever you call, you know I'll be there

밤늦은 시간에 흥얼흥얼 따라 불러 봅니다.
참 존네요..

친절하 디제님 덕분에 즐감합니다.
친절하게시리 뉴튼존 사진까즘..
암튼, 오랜만에 들어보니 좋습다..

함께 한다는 건 이해한다는 말
그러나 누가 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가.
얼마쯤 쓸쓸하거나 아니면 서러운 마음이
짠 소금물처럼 내밀한 가슴 속살을 저며 놓는다 해도
수긍해야 할 일.
어차피 수긍할 수밖에 없는 일.
상투적으로 말해 삶이란 그런 것.
인생이란 다 그런 것.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

까만밤에 풍덩 했다가 갑니다..
성불하십시요. 꿉벅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