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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김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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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9-22 10:06 조회2,023회 댓글9건

본문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 / 김상희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조하여라
      단풍같은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속에 숨었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속에 숨었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댓글목록

코스모스님의 댓글

코스모스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요즘 길거리에 코스모스기 한창이더군요.
축서사 여기저기에 핀 코스모스도 아름답고...
그래서 저는 오늘도 코스모스 보러 갑니다.
함께 가실 분 ☜들어 주세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_()_
*그런데 올린 곡 마다 라면 부스러기기 자꾸 따라 나오는 이유를 아시면 좀 알려 주세요?

꼬스모스님의 댓글

꼬스모스 작성일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기운이 감돌지만,
한낮에는 아직도 볕이 따갑네요...

그라고,
벌써 코스모스 지고 있는데,
왠, 코스모스,
코스모스 보러가도 코스모스 빌로 없을 긴데..
친절한 디제님 헛걸음 하실라.
쪼까 걱정되네 汝
내성천에는 벌써 코스모스 꼰닙이 다 덜어 졌두만..

코스모스 / 조지훈

차운 계절을 제 스스로의 피로써,
애닯게 피어있는 코스모스는,
方向(방향) 없는 그리움으로 발돋움하고,
다시 鶴(학)처럼 슬픈 모가지를 빼고 있다.

붉은 心臟(심장)을 뽑아 머리에 이고,
가녀린 손길을 젓고 있다.

코시모시님의 댓글

코시모시 작성일

이 곡  끌고 올려니 공사가 잘 안 되던데...
아침 내 끙끙 거리다가
지풀에 속이 상해 나가 버렸구만
용캐도 공사를 잘 해 왔네여...

라면 부시래기는 라면을 좋아하기 땜시 따라 오는것이제///

이쪽 저쪽 돌아가는 분위기가
가을은 진정 가을 인가봅니다.//

쓸쓸하고 외롭고 텅빈 맴들이고....
아직 감성들이 남아 있어서..

다들~~
낭만에 밥 말아 묵읍시다..()_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내성천변은 벌써 다 져버리고...
축서사 올라가는 도로변에는 키작은 코스모스가 한창 아름답게 피어있더군요.
언제나 이 계절쯤 되면 꼭 들어야하는 김상희의 노래지요.
코스모스길을 걸어가는 기분으로 잘 듣고 갑니다.

꼬시모시님의 댓글

꼬시모시 댓글의 댓글 작성일

혜안등님 반갑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하늘거리는 코스모스길을
공짜로 체험하는 것 같습니다...

코스모스라는 속명의 어원은 그리스어
코스모스(kosmos)에서 유래한 것으로
'질서', '조화'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또 우주(宇宙)를 cosmos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질서 정연한 완전한 체계를 말하며,
역시 조화를 나타내고 있다고 합니다.
 
조화를 이룬 것은 "아름답다"라는 의미도 있고.
또한 장식이라든가, 광영, 명예 등을
의미하기도 한답니다.

우리 축서사 홈피도 이 꽃말만큼이나
질서와 조화 속에 아름다움을
더 해 갔으면 합니다.

암튼, 오랜만에 뵈니 더 반갑네요..
종종 뵙기를 희망 합니다..

초윤약손님의 댓글

초윤약손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난도요~^^
혜안등보살님  요즘 열심히 하시는 님의 모습 보기 좋습니다.

저 코스모스 듬성듬성 솎아다가 화전부쳐 복걸리 한잔 해부림 조컸다.엥~

코스모스 하면 생각나는 노래 그리운 고향역~
코스모스~~~ 피어있는~~~ 그리운 고향역~~~
나훈아 초윤이 모두나와 바아아안겨주게엥엥엤지.~여그도 엥엥이  있네그려~

그렇다고 신청곡은 아니구여(두곡시키믄 마님이 옥수수 학 얼어준는다해서리~)
틴텅곡은 에고~ 도솔천아
간다 간다 나는 간다 도두리뻘 등에지고 산천데로 소로 저자길로~삐삐삐~~~
이노래 안 올리주문 초윤 진짜로 가삔다~^^ 홍콩으로

저녁愛님의 댓글

저녁愛 작성일

초윤의 옥수수는 얼마나 큰지 얼어자도 맛도 없겠던데...
라면 부스러기 해결해 주신 보현수 보살님 감사요~^^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_()_

친절한밤愛님의 댓글

친절한밤愛 댓글의 댓글 작성일

삐딱빼딱 서로 나서보겠다고 아우성인 옥씨기 보단 한질 웃질인줄 아뢰오^^ 학~
어러잤삘라~ 한개만 건드리도 도미노현상으로 마구 오로로 다 어러질구조를 해가지구서리~
라면땅 일부러 장식한거 아이었어여~보현수형님아 엄쓰믄 그것도 못하는기 학~

너훈아님의 댓글

너훈아 작성일

빠~방 빠빠 빵~빵빵 빠빠빵~빵~빵~
빵~빠리~  빵~ 빵~빵...

꼬~시모시~, 방~겨주는~, 정~든~ 음~악~방
혜안등~ 초~윤이 모두나~와~ 방~겨~ 주~네~용
앵~엥~엥~ 돌아왔다~ 축~서사 음~악다~방
잠~ 자~아도 보고잡~은 그리운 나의~ 도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