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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생일 축하곡 (목로 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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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8-03-25 10:01 조회2,566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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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보현수 보살님의 생일을 축하드리며
새내기 디제이가 한 곡 올립니다.
오늘 같이 좋은 날,방생까지 가셨으니
더 없이 좋은 생일 맞고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언제든
기댈 수 있는 편안한 보금자리가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마 저녁이 되어야 이 곡을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은데
마음 같아서는 피로도 확 풀리시게 '뽕짝'이라도 올려 드리고
싶은데 너무 놀라는 분들이 많을까봐...
이 생일 축하곡을 들으시는 분들도 보현수 보살님의 생일 축하해 주실거죠?
좋은 날 되세요~^^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보현수님은 참 좋겠다.
애기 총무보살님께서 축하음악까지....
뜻깊은 방생 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보현수님의 댓글

보현수 작성일

여러 보살님 덕분에 이사람 오늘 너무 호강한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참여한 뜻깊은 방생날이 마침 생일이라 더욱더 그렇구요.
(안 밝히려 했는데 마하심님 덕분에 어쩔 수 없이..........)

어제 저녁, 오늘이 특별한 날이라,
 성심행 보살님께서 하루 앞당겨
메일로 생일상 거~하게 차려 주시더니,
방생 갈때 아들을 비롯 마하심 보살님 혜안등 보살님등등.......
많은 축하와 아침의 맛있는 미역국, 그리고 점심,
 저녁엔 귀하고 존경하는 분들과의 만찬,
그리고 간단한 방생후기의 화기 애애한 2차의 자리.
물론, 부담스러워서 우리 몇사람만 알고 밝히진 않았지만
손끝에 물한방울 묻히지 않고 아주 특별한 탄생일을 보냈습니다.
기분 좋게 집에 와보니,마하심님이 보내준 생일 축하곡이 기다리고 있네요.
이사람 이렇게 호강해도 되나요?
마하심님 혜안등님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바쁘다는 핑계로 음악다방을
그냥 스쳐 지나갔더니...아깝네..
이 아침 맑은 음악도 듣게 되고
마하심 새내기 디제이로 취임도 하시고
첨에 몇번 들렸더니 혜안등 디제이가 직원없이
혼자 자리 지키느라 수고하시더니
이젠 직원도 늘고 회사가 번창조짐이 보입니다.
보현수님 귀빠지신날? 늦었지만 축하드리고
혜안등님 이민 안 가셨으면 가끔 이쁜 얼굴 좀 보여줘~요.**^^**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아! 보현수 보살님의 생일 이였군요.
참 거창한 생일 파티였다는 생각이 듭니다.(아닌가여??^^)
나름대로 음악도 의미가 있는것 같고....
그런데 어느순간 부터 음악세계로의 여행 코너가
아주 활발해졌습니다.
음악도 듣고, 정도 나누고
좋은 일이 마구마구 겹치는 집안 입니다.^^
모두 행복하세요~~_()_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보현수 보살님의 글이 방방 떠서 날아 다니는걸 보니
분명 행복한 생일을 보내신 것 같네요.그것 또한 추카!추카!~
방생도 잘 다녀오셨다는 얘기 생생하게 들었습니다.
고로,가지도 않으면서 기원한다고 했던 제 말 이제
믿으셔도 되죠? 스님!!ㅎㅎ
부르는 노래든,듣는 노래든,노래라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심자재님이 음악방에 안보이셔서 궁금해 했었는데
역시나 바쁘셨군요.
우울증에 시달리기 쉬운 중년의 여성들에게 필요한건
따뜻한 햇볕도 있지만 가슴을 적시는 노래 또한 빼 놓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심자재님,바쁘시더라도 매일 들리셔서 좋은 음악 들으시고,
디제이도 한 번씩 하면서 쉬다 가세요.아셨지요?
근데 해월화 보살님도 여기를 못찾아 오시나~?!
 
모든 님들,하루의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맞으세요~^^

해월화님의 댓글

해월화 작성일

이 틀전 혜안등 보살 그리고 보현수 ....
스님 봉찬회 방을 하나 주셔야 되겠습니다
이렇게 축하드려야 될 일들이 산을 이루는데
마하심은 이방 저방 기웃거리며 ....
애고 불상시려워라..ㅎㅎ
마하심 너무 과하게는 마이소
늙은이 샘 남니다

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작성일

현재 봉찬회방이 준비중에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작업은 진행중에 있으니
많이들 홍보하시고 참여하여 회원들이 편히 쉬다 갈수있는 예쁜방으로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바쁜 일과중에  보살님들의 활동을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
여래심 두손모음()()()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해월화 보살님,드뎌 오셨군요~.
'늦게 배운 도둑이 날새는 줄 모른다'고
온 사방에 보물들이 널려 있어 여기 저기
기웃거리고 있습니다.ㅎ
봉찬회 회장님,방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하시니 부담이...
도둑이 제 집 지키는 것 보셨어요? 남의 집(?)
돌아다니기나 잘하지~
해월화 보살님이 도둑 잡으러 온 경찰 같아
얼른 도망갑니다.쑝~~~~~~~~

보현수님의 댓글

보현수 작성일

봉찬회방이 생길 거라구요?
그러면 부지런한 우리 마하심총무님 방장으로 모셔야 되겠네.
자기 말마따나 늦게 배운 도둑질 밤 새는 줄 모른다고,
요즘 얼마나 부지런을 떠는지.

마하심님 고맙수. 덕분에 많은 축하도 받고.......
근데, 너무 야단 법석이 난것 같아서 영~ 적응이 안됩니다.

목로주점 - 이연실



    멋들어진 친구 내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에서 껄걸껄 웃던 멋들어진 친구 내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께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월말이면 월급타서 로프를 사고 년말이면 적금타서 낙타를 사자 그래 그렇게 산에 오르고 그래 그렇게 사막에 가자 가장 멋진 내친구야 빠뜨리지마 한다스의 연필과 노트 한권도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그네를 탄다 그네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