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타령/김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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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9-01 14:43 조회2,015회 댓글4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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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타령/김영임 꽃사시오 꽃을 사시오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에 꽃이로구나 꽃바구니 울러메고 꽃팔러 나왔소 붉은꽃 파란꽃 노리고도 하얀꽃 남색 자색에 연분홍 울긋불긋 빛난꽃 아롱다롱이 고운꽃 꽃사시오 꽃사 꽃을 사시오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에 꽃이로구나 봉울봉울 맺은 꽃 숭얼숭얼 달린 꽃 벙실벙실 웃는 꽃 활짝 피였네 다핀꽃 벌 모아 노래한 꽃 나비 앉어 춤춘 꽃 꽃사시오 꽃사 꽃을 사시오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에 꽃이로구나 꽃사시오 꽃을 사시오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에 꽃이로구나 꽃바구니 울러메고 꽃팔러 나왔소 붉은꽃 파란꽃 노리고도 하얀꽃 남색 자색에 연분홍 울긋불긋 빛난꽃 아롱다롱이 고운꽃 꽃사시오 꽃사 꽃을 사시오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에 꽃이로구나 봉울봉울 맺은 꽃 숭얼숭얼 달린 꽃 벙실벙실 웃는 꽃 활짝 피였네 다핀꽃 벌 모아 노래한 꽃 나비 앉어 춤춘 꽃 꽃사시오 꽃사 꽃을 사시오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에 꽃이로구나 이송이 저송이 각꽃송이 향기가 풍겨 나온다. 이꽃 저꽃 저꽃 이꽃 해당화 모란화 난초 지초 왼갓 향초 작약목단에 장미화 꽃사시오 꽃사 꽃을 사시오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에 꽃이로구나 |
댓글목록
호박꽃님의 댓글
호박꽃 작성일
조형은 떡이 무척 먹고 싶었나 봅니다.
꽃이 떡으로 아롱아롱 거렸으니...
백중때 떡팔러 갈테니 그때 보시더~^^
호박벌님의 댓글
호박벌 작성일백중때 멀때떡장시구경하러 모두 오이소~~
땡삐~~~님의 댓글
땡삐~~~ 작성일
봉화읍내 사는 보살인데요..
요즘 안 그래도 서산에 넘어가는 해만 봐도
가슴이 울렁울렁 하고,
가끔, 호골산 꼭대기에 걸려있는 구름마냥
맴이 벙그레 한데.
모처럼 신명나는 음악이 올라 와 있네요...
지는 꽃 중에 첫사랑의 정서, 젊은 날의 초상을
의미하는 라일락을 좋아 합니다만,
기냥 좋아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될 것 도 같구..
한 송이 사줄 인간도 없는 것 같구....
그라구, 자꾸 내보고 갸갸갸갸
그런 표현 쓰지 마셔유~~
기분 나쁜게...
이상한 비번 그런 것도 쓰지 마셔유~~
자꾸 그라면 땡삐 마냥 확 싸불랑게....
호박벌보다 더 무서운 땡삐~~
라일락 꽃에만 날아드는 땡삐~~
성불하십시요 _(((!)))_
아우땡삐님의 댓글
아우땡삐 작성일
아이구 이게 누귀여~ 땡삐님 허벌나게 방가워부러요잉~
근 일년만인거 같으요잉~
오늘 벌초하싰땀서요~ 한상부당 오마넌 한다든디
거긴 쪼깐헌게 한 이만 삼천 오백원쯤 허겄소잉~ ㅋㅋㅋ
본격적으루다가 나갈라믄 준비혀야 된께 잘혀꾸만유~
차근차근 초심으로 첫발을 잘 내딛으시길 바라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