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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김란영-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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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정수 작성일09-08-28 00:13 조회2,31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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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란영 / 가인 아무말 못하고 그냥 울기만 했지 힘겨운 이별 앞에 멍하니 서서 그대 처음부터 날 사랑하지 않았네 잠시 내 옆에 서 있었을뿐 난 그대가 나의 삶이라 믿어왔지 그대를 위해서 난 사는거라고 하지만 그대는 내가 원했던 사랑 단 한번도 주지 않았네 사랑앞에 더이상 무릎꿇지 않겠어 더이상의 슬픔은 없을테니까 그대가 날 버리고 떠나간 뒤에라도 다시 누군갈 사랑할수 있으니 사랑이여 이젠 내가 달려갈테니 거기서 조금만 기다려줘 난 처음부터 그 사람의 여자가 아니었다 내가 사랑했던 사람은 날 사랑하지 않았고 난 끝내 그의 뒷모습을 보아야만 했다 그래 이젠 웃어야지 난 처음부터 그 사람의 여자가 아니었으니 난 그대가 나의 삶이라 믿어왔지 그대를 위해서 난 사는거라고 하지만 그대는 내가 원했던 사랑 단 한번도 주지 않았네 사랑앞에 더이상 무릎꿇지 않겠어 더이상의 슬픔은 없을테니까 그대가 날 버리고 떠나간 뒤에라도 다시 누군갈 사랑할수 있으니 사랑이여 이젠 내가 달려갈테니 거기서 조금만 기다려줘 사랑이여 내가 움직일테니 거기서 조금만 기다려줘



    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영상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음악도 참 좋구요.

    선정수님!
    월요일에 만나길 기대합니다.

    가시나무님의 댓글

    가시나무 작성일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 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 작사. 작곡 :  하덕규 ----

    오늘 책정리를 하다가 고등2학년 국어책에 실린 가시나무를 보고 청소를 중단했습니다.
    다음에 할라꼬~ㅋㅋㅋ

    퀴즈부인~ 답이 없는 애로운 퀴즈내네~ 틀리면 어떠하리~ 내가 답이제~ㅎㅎㅎ

    1.  이 가사 속의 '나'는 어떤 생각과 느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 추측해보자.

    2.  이 가사가  자신에게 어떤 감동을 주는지, 그리고 그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