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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홍시-나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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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정수 작성일09-08-24 09:37 조회2,354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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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훈아 / 홍시 **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생각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 맞을세라(눈맞을세라) 비가 오면 비 젖을세라 험한 세상 넘어질세라 (넘어질세라) 사랑땜에 울먹일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그리워서) 눈에 넣어도 아프지도 않겠다던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생각난다) 회초리 치고 돌아앉아 우시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바람 불면 감기들세라 (감기 들세라) 안먹어서 약해질세라 힘든 세상 뒤쳐질세라 (뒤쳐 질세라) 사랑땜에 아파할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그리워서) 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도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찡하는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울 엄마가 보고파진다
       

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홍시가 참 아름답습니다.
엄마 생각나는 노래도 참 좋구요.
요즈음 선정수님께서 음악방을 잘 지켜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틴텅곡^^님의 댓글

틴텅곡^^ 작성일

엥처사가 홍시 올려달라고 생떼를 부린게 엊그제 같은데
조아서 방방뛰라고 또 올려주셨네요.
이번엔 곶감도좀 올려주시지 ㅎㅎㅎ

사랑하는 맘보다 더 좋은건 없을걸
김세환씨 곡이던가요~
그음악 신청합니다.

갈이 되어가니 맴이 허해서리~
머라머라 총총총^^^^^^

엥엥연가님의 댓글

엥엥연가 작성일

가을이 벌써 저만치 와있네요..

빠알간 홍시가 열리면 하늘이
더 푸르게 보이지요..

푸른 만큼 시른가슴 지어짜며..
또 그렇게 한해가 가나 봅니다..
 
먹고즙네..., 홍시..

그래도, 까치밥은 남겨 두어야지요
나눔의 미학이니까..
 
참 그라고, 요즘 마하심은 어디갔슴까..
보궁기도 오라해가

갔디마는 자기는 콧빼기도 안비고,
아무리 두리번 두리번 해도 안보이 돼..

무신 일이 있는감, 좋은일??, 나쁜일??
거참 궁금하네..

이게, 禹짜 된 일이고...
허참, 안부가 그리워지네...

禹~~,CC, 존말 할때 온나..
안그럼 국물도 없다..

피곤한마하님의 댓글

피곤한마하 작성일

禹~CC,들올라 하는데 부르면 부끄럽짠니껴!!^^;;
초윤이 낱낱이 고해 바쳤두만 뭐가 그리 궁금타고...
잘생긴 오빠야들이랑 큰 버스타고 묻지마 관광을 다녀왔더니
삭신이 쑤셔서 좀 쉬다가 왔더니 고새를 못참고...^^
제때에 들어왔으니 국물은 무슨 국물로 주실란동...
저 대신 보궁기도 다녀 오신 건 진짜 잘 하셨네요.
엥처사님의 보궁기도 소감도 좀 듣고 싶은데...

그리고 심언냐는 남의 사생활을 넘 잘 아시는거 아녀요?
사생활 침해 죄(?)로 부처님께 삼천배 어때요?^^

오랜만에 뵈니 더 반갑습니다._()_

하마왔네.님의 댓글

하마왔네. 댓글의 댓글 작성일

코끼리가 아이고,
하마가 왔네..

암튼, 방가방가..
갔다 오느라고,
힘들었을 텐데.

샤워하믄서 때꾸정물이나,
실컷 드링키소..ㅎㅎㅎㅎ

그라고, 심헝아 한테
찰옥시시 하나 달라해가 쟙셔유~~
내 것 하나 뺏아 갔응게..

夜한 밤에 찾아 갈수도 없고서리~~

SM5님의 댓글

SM5 작성일

엥? 처사님이 갈켜줬데이...
거~~하게 한턱 쏴레이~~

엥처사님 눈빠지게 기다리고 계시두만..
나도 낑길라꼬..

마님네고사님의 댓글

마님네고사 작성일

나두 낑길라꼬...
난 머싰게 선물로 씨디주께여~
우리차 고사지낼때 누가 사줬는데
별로 잼읍써서리~
그때 스님이
떡 과일 막걸리 북어 실 준비하라하시고서
제를 지내믄서 맨 나중에 반야심경 외우시드라 그지요?
고사에 교양대식구들 다 부를라면
떡은 한가마니정도 하셔야겠네요.
봉화에 방깐은 어데가 잘하노?????

하마와써~님의 댓글

하마와써~ 작성일

G들이 좋아서 난리났네,난리났어~~^^
엥처사님,심헝아가 그 옥수수 남겨서 저를 주실 분 같으세요?
아직도 심헝아를 글케 모르시男~~~ㅎ
뉘집 옥수수였는지...

빨리왔네~님의 댓글

빨리왔네~ 작성일

좀 더 있다 오지 하마 와 부렀어!!
물이 좋았다메?

내 마하 줄라꼬 까만 찰 옥시시 남겨 뒀는데
누워 있응게
이 놈의 찰옷시시가 천정을 도배 하두만...
그래서 우리 천정 더러워 질까 봐
다 뜯어 먹었네.

센터 앞에서 서성 거리면 엥 처사님이
먹다 남은거 있을지도 모르니
한 송이 던져 주실지도..

"하마왔네" 나를 몰라도 너무 모른데이..
자넬 얼매나 챙기는데
기도 오라고 들띄우기만하고
지는 뒤로 싹 빠지는게..

담에 또 그래봐라
진짜 국물도 없데이..()_

자경님의 댓글

자경 작성일

자바머거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