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마당   >  

음악감상실

한계령/양희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혜안등 작성일09-08-18 12:13 조회2,186회 댓글8건

본문

 
 
 
     
      한 계 령 ...  양 희 은 
 
 

저 산은 네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네게 잊으라 잊어 버리라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댓글목록

초록동색님의 댓글

초록동색 작성일

혜안등님 모처럼 납시셨네요. 오래칸만입니다.
보탑성전 밑에서 보현수님은 잠깐 뵜습니다만 혜안등님은
어딜가야 뵐수 있을까요.ㅎㅎㅎ

편안한 음악에 아름다운 그림 시원한 쥬스까지 마음씀이 예쁘십니다.

모로코친구하나가  뷔폐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름데로 배려한다고
후식을 챙겨왔습니다. 접시에 담아온걸 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방울도마도, 수박, 케익조각,보리튀긴것,그리고 마지막 한가지
멀까요? 아니 가까울까요?
바로 콩조림이었습니다.
내가 웃으니까 당황한 그 친구가 자기가 좋아하는 거라면서
맨입에 콩만 다 먹어치우더군요.  얼마나 입이 짰을까요. ?
내가 그러지 말라고 만류해도 남기면 벌금이 삼천원이라며...ㅎㅎㅎ

윗그림 초록색이 뭘까염?

모리겠네님의 댓글

모리겠네 댓글의 댓글 작성일

쪼위에 초록색이 뭐제요..
도무지 모리겠네.

가르쳐 주면, 내 세종대왕표 오백년 묵은,
마쩔리 한잔 대접하리다.

나랏술이 중귁에 달아 백성과 서로 사맞디 아니할세.
이런 전차로 어린백성이 마시고 할배이셔도,
마참내 제 취향을 시러펴디 못할 노미 하니라.

내 이를 위하야 여엿비 녀겨 새로이 막걸리를 맹가노니,
사람마다 하여 수비니겨 날로 마시메,
모시방구 하고져 할 따라미니라.

A~~CC, 취하네.

껴껴화두~님의 댓글

껴껴화두~ 댓글의 댓글 작성일

구거시가네빵구쫌크다라케꼈네여 ㅎㅎㅎㅎㅎ
안뚜리마잔나몰러여 ㅎㅎㅎㅎㅎ
글해서키가모크고다리가짤남ㅎㅎㅎㅎㅎ
소린감촤도구린냄시는어케요.캡슐에다마서리~ ㅎㅎㅎㅎㅎ

첫다이또에서 여자의 方口 다급하여
괜한 나뭇가지를 부러뜨리며 동시방구방출~
조금가다가 또 분츨데려는 소동을 또
괜한 나뭇가지를 부러뜨리며 동시방구배출~

"저기 무슨 소리 모뜨런니껴"
"아까꺼 마리이껴 시방꺼 마리이껴"
껴껴껴 세빵이면 안동장날 파장~

끼끼화두님의 댓글

끼끼화두 댓글의 댓글 작성일

군대 있을때 한 고참이,
고참이 끼는 방귀소리는? 하고 물었다?

아는 상식 다 동원해 가며,
산울림 소리, 가죽피리 소리 등 등 아는대로 얘기해도
답이 아니라 하믄서...

그 고참 曰~~
고참이 끼는 방귀 소리는,
은쟁반에 굴러가는 옥구슬 소리.  惚~ 惚~ 惚~

하지만,
불자인 나는 요즘,  아들에게 고상스럽게..

아버지가 끼는 방귀는,
내적 갈등이 외적 분출 하는 것이니라..

A~~CC, 갈등관리 과정 교육이나 한번 가볼까나..
아님, 이선희씨의 갈등 노래나 한번 들어볼까나..

친절한 디제이님은 禹짜 생각 하는 둥...

쓰라려매미님의 댓글

쓰라려매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쌍바위꼴의 비명
똥궁긔 가베야븐 소리
한자부터 아홉자까지 있었는디
워낙 기억력이 조아서리
마카 까묵꼬 껍딱밖에 읍네 에잉~

고마우끼소님의 댓글

고마우끼소 댓글의 댓글 작성일

고마 우끼소..ㅎㅎㅎ,ㅋㅋㅋ
자꾸하이 거시기 하네..엥..ㅎㅎㅎㅎ,

여린아짐님의 댓글

여린아짐 작성일

이 곡을 들으니 벌써 가을이 가까이 온 듯 합니다.
그래서 여린 아짐 가을을 탈까봐 벌써 겁도나고...^^
몸에 조은 것들은 다 모아 놓으셨는데
눈으로나마 각자 좋아하시는 과일 드시면서 행복한 시간 되시길..._()_

모진아짐님의 댓글

모진아짐 작성일

날씨도 더운데 셔ㄴ~~한 마쩔리 미리 마시고
정답 마추면 안 될까요~~

정답거사님~~
귀뜸 해 주세요. 기냥 외래종 먹는열매?
희안하네, 그녀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