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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졸업반/김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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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8-14 10:03 조회2,253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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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여고 졸업반 / 김인순 ㅡ



ㅡ 김인순 / 여고 졸업반 ㅡ


이 세상 모두 우리꺼라면
이 세상 전부 사랑이라면
날아가고파 뛰어들고파
하지만 우리는 여고 졸업반
아무도 몰라 누구도 몰라
우리들의 숨은 이야기~~~
뒤돌아보면 그리운 시절
생각해보면 아쉬운 시간
돌아가고파 사랑하고파
아~아 잊지 못할 여고졸업반

아무도 몰라 누구도 몰라
우리들의 숨은 이야기~~~
뒤돌아보면 그리운 시절
생각해보면 아쉬운 시간
돌아가고파 사랑하고파
아~아 잊지 못할 여고졸업반
아~아 잊지 못할 여고졸업반
아~아 잊지 못할 여고졸업반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양쪽으로 땋아 내린 저 갈래머리와 하얀깃의 교복을 보니
가슴 저 밑에서 아련함이 베어 나시는 분 많으시죠?
저는 뭐....부러운 눈으로 구경만 했던 세대라...^^

봉화읍내 보살님,덕분에 모두 즐감합니다.
그런데 저는 갠적으로 '나그네'라는 닉넴 별로 안 좋아하는데...^^;;
닉네임처럼 왠지 이렇게 오셨다가 저희들 마음 흔들어 놓고
바람처럼,구름처럼 홀연히 사라지실까봐...^^

그리고 어느 애청자 분이 신청해 주신 '청솔 아래서'는
도저히 못 가져 오겠습니다.
얼마나 많은 곡들이 같이 따라 올려고 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원하신다면 250곡 같이 담아오지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_()_

갤러리님의 댓글

갤러리 작성일

올레~~~.....

맞아요.
저모습이 맞아요.

나 학창시절 모습.
암튼, 이렇케 빨리 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나그네가 마음에 안 드시면,
갤러리로 바꾸겠습니다.

돈있으면 빵사드시고,
잔돈 안가져와도 됨돠..

항상 댕큐, 아리까또 고자이마쓰, 시에시에 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빵순이님의 댓글

빵순이 작성일

암튼 이렇게 빨리 댓글 달아 주실 줄 몰랐습니다.^^
'갤러리'아주 좋습니다.
저희들에게 절대 나그네가 되지 마시고 새로운 닉 갤러리처럼
형형색색의 얘기 보따리를 함께 꾸며 나갈 수 있는 그런 보살님이 되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 빵 조아해서 빵순인건 어떻게 아셨을까요??^^
그런데 지금은 빵 살 돈이 없어서 이곳에서 음악으로 배를 채웁니다.ㅠ~ㅠ

누나야~~님의 댓글

누나야~~ 작성일

얼마 전 김병조 교수님 강의가 생각납니다.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이 자기 누님이라고,
아들인 자기를 위해 국민학교도 겨우 졸업 한 누님,
가정 형편상 아들인 자기를 위해 희생해야 했던 누님,

그런, 누님이 없었다면,
오늘의 자기가 없었다고...,
그리고, 지금도,
강의 때 마다 누님을 자랑스럽게 생각 한다며,

비록, 많이 배우지는 못해도 세상 그 누구보다,
존경한다고 열변을 토하시며 다닌다고..,,
그때 보살님들 박수가 많이 나왔습니다..,
가끔 눈시울을 붉히는 보살님들도,
몇 분 계시는 것 같았습니다..,

하기사, 우리누님도 6남매 중 맏이라,
국민학교 졸업하고 취업전선 가서 산업역군으로 일했제,
저 교복의 흰 카라, 양족으로 따은 머리
참말로 부러워 함시롱, 평생을 살아왔제..

우리 4050세대의 또 다른 추억이자,
아픔은 아닐는지요..

A~~CC, 엄니는 안계기고,
누님한테 텔리퐁이나 하나 때려볼까나...,

준비됐다님의 댓글

준비됐다 댓글의 댓글 작성일

참, 나그네님 뽀빠이 준비됐고,
빵순이님 빵 준비 됐응게.
텔리뽕  때려주소..

단팥빵님의 댓글

단팥빵 작성일

시키는 대로 텔리뽕 때렸다 다 부숴졌수!!
빵보다 이 손저나나 먼저 물려주셔유~
정답거사님한테 걸려 오는 ☎받아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