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마당   >  

음악감상실

공부합시다/윤시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8-13 09:03 조회2,183회 댓글7건

본문


    랄랄라 랄라 랄랄라 랄라 랄랄라 랄라 랄라 랄랄라 랄라 랄랄라 랄라 랄랄라 랄라 랄라 턱고이고 앉아 (우우우우) 무얼생각하고있니 빨간옷에 청바지 입고 산에갈 생각하니 눈깜빡이고 앉아 (우우우우) 무얼생각하고있니 하얀신발 챙모자쓰고 바다갈 생각하니 안돼안돼 그러면 안돼안돼 그러면 낼모레면 시험기간이야 그러면 안돼(안돼~) 선생님의 화난 얼굴이무섭지도 않니 네 눈앞에 노트가 있잖니 열심히 공부하세

    댓글목록

    구경꾼님의 댓글

    구경꾼 작성일

    열공하시는 처사님,죄송합니다.
    저는 노래 제목인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쳤는데...^^;;
    열공하는 처사님 사진까지 담아왔으니 이해합시다!!^^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작성일

    잠시 컴터가 돌아 왔네요.

    아들놈 방학이라고, 하루쟁일 컴터하다,
    잔소리 하면 쇼파에 퍼질러 있고,
    대가리 굵었다고, 말 안듣고,

    큰 놈이나, 작은 놈이나,
    아휴~~~,  터져, 터져, 속터져,,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노래인것 같네요..
    핵교 다닐때 생각 남니다용.
    선생님, 너들 이담에 뭐 될라꼬???,,,
    그래도, 눈만 깜박, 깜박...

    얼마전 김병조님 명신보감 특강 잘들었습니다.
    인생 공부 많이 했습니다.
    앞에서 고생 하신분들께 늦게나마,
    수고 하셨다고, 말씀 드리고싶네요..

    생각나는 명신보감 한구절 올려도 될까요..

    人生不學(인생불학)은,
    如冥夜行(여명야행)이니라.

    사람으로 태어나서 배우지 아니하면,
    어두운 밤길을 다니는 것과 같을 것이다. 라는

    구절을 다시한번 되 새기며,
    오늘도 열심히 인생 공부 해 볼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_((()))_

    초 윤님의 댓글

    초 윤 작성일

    호~
    나그네 여사님
    내공이 슬쩍 비쳐서 더 색쉬하십니다요^^

    모처럼도 아닌듯한데도  들어오니
    반가운 님들이 많이 납시셨네요.

    먼저 조형합장합니다...()...

    아니 그 동안 손이 근질거리셔서 어케 기냥 계셨다요?
    참말로 거스그 하시넹~

    안즉도 그러고 혼자 웃고 기시는 분들~주변에 계심
    축서사 종무소나 마하님의 안빵으로 신고바랍니다.

    이거 아무래도 댓파라치 제도를 쓰등가 해야겄네요.
    건당 오백냥으로 댓글을 쓰려다 마는 사람도 공범으로 처벌을....?

    히히히
    얌전한 골벵이 나올라는데
    어서 나오라고 건드려서 도로 드러가게 만드는 것 같어 안되겄네용.

    아무튼
    나그네로 오시든 쥔장으로 오시든 많이만 오십쇼.
    별빛방도 슬쩍 다녀가시고요...

    방가방가^^

    호호호 나의 비밀번호: c8e 갸갸갸

    낚시꾼님의 댓글

    낚시꾼 작성일

    쥑여준다....비번?
    니그네님? 적응이 빨라 참 좋습니다.

    저 공부하는 아찌?
    말인즉슨 돌~I? 오늘 돌~거스기 너무
    남발하네..

    산도깨빈지 낮도깨빈지 왜 빨리 안 올리능가?
    시님 눈빠지게 지다리시구만..

    엥? 왜 이리 점잖을 빼고 계시는지
    빨리 본색을 들어 내시오...()_

    모리겠네님의 댓글

    모리겠네 작성일

    몇 년 전 대구에 출장 갔을 때 일이다.
    계산동 매일신문사에 볼일이 있어 북부정류장에서 택시를 탔다.

    한 2분쯤 가다가 택시기사가 뭐하는 사람이냐고 물었다.
    그냥 회사원이라고 했더니, 내가 매일 신문사 직원으로 알았던 모양이다.

    신문에 날 일이라며, 잎에 거품을 물고 억울한 사연을 이야기 했다.
    얼마 전 술 취한 어떤 손님을 태웠는데 자기 아들이 서울법대에 합격을 해,
    동료들이 한 턱 내라고 해 한잔 했다는 것이다.

    택시기사도 고등학생 아들이 있어, 아 그래요...
    어떻게 공부를 했기에 서울대에 그것도 법대에 들어갑니까.
    그 방법이 뭡니까.. 하고 묻자,

    다 방법이 있지요,
    기사양반, 내가 그 방법 가르쳐 주면 택시요금 안받을 겁니까. 하자
    택시가사, 아이고 방법만 가르쳐 준다면야 그깟 택시비가 문젭니까.
    택시비 안받을 테니 그 공부하는 방법 좀 가르쳐 주십시오.

    택시손님, 정말 택시비 안받을 거죠, 택시기사, 예,
    딴말하면 안 됩니다. 택시기사, 여부가 있겠습니까.
    아들 공부 애기하다 어느 덧 목적지에 도착했다.

    택시기사, 이제 서울법대 들어가는 방법 좀 가르쳐 주시고 가십시오.
    손님, 내리면서 그 방법은요, 열심히 하는 겁니다.
    택시기사, 그러니까 그 방법을 가르쳐 달라는 겁니다.
    손님, 그게 그저 열심히 하는 것이 방법입니다.

    택시기사, 손님 아들이 어떻게 서울대 그것도 법대에 들어갔냐고요.
    손님, 그저 열심히 했습니다.

    택시기사, 화가 나서, 택시요금 내십시오.
    손님, 방법을 가르쳐 드렸기 때문에 못 냅니다.
    둘은 옥신각신 하다가 결국 파출소까지 갔다는 애기..
    끝내 택시비 못 받고 X팔려 죽을 뻔 했다는 택시기사..

    그 기사, 내보고 물었다. 기자양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답하기가 난처했다.
    한참동안 정적이 흐르다가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해서,
    요금계산하고, 문 닫으며,

    그 손님 말이 맞네요..
    그저 열심히 하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 같은데요..
    택시기사, 버럭 소리 지르며, 이거 사이비기자 아니야 ! ! !,,
    저는, 얼른 매일신문사 회전문 속으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근데.., 도반님들...누구 말이 맞습니까.
    택시기사, 술 취한 손님,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큰스님에게 물어봐야 하나...
    누구한테 물어봐야 하나...

    아님,
    그저, 그저, 열심히 공부하는 수밖에...
    모리겠네, 모리겠네~~,
    도무지 모리겠네..

    오전에 출장 갔다 오이~~
    많이 다녀갔습니다. 그려..

    사이비DJ님의 댓글

    사이비DJ 작성일

    엥처사님!!
    도대체 안해 보신건 뭐요?
    (제가 다른 분들의 궁금증을 대신해서 여쭤봅니다~^^)

    공부는 "그저 열심히" 하면 된다고 했는데
    이제 "열심히"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그 답만 알면 되겠습니다.
    그 답을 아시는분???

    끽다거님의 댓글

    끽다거 작성일

    공부의 끝은 어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