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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고 내가 우네/서연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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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8-07 10:42 조회3,892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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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고 내가우네 (김희갑 작곡) / 인드라 스님



작곡가 김희갑 님과 서연 스님

 







정든 님 사랑에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실때는 땅을 치며 후회 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져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정든 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 때는 잊을 때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꾸짖으니 야속하고 우울 하지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 어이 가려하오
첫사랑 고백하던 그 말씀을 잊으셨나요

정든 님 사랑에 우는 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아실때는 땅을 치며 후회 하련만
어차피 가신다면 이름마져 잊으리
정주고 내가 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

정든 님 모습을 행여나 잊을 때는 잊을 때는
무정한 당신이 내 마음 꾸짖으니 야속하고 우울 하지만
괴로움 남기시고 그대 어이 가려하오
첫사랑 고백하던 그 말씀을 잊으셨나요

댓글목록

새초롬님의 댓글

새초롬 작성일

서연 스님께서 부르셔서 그런지 옛노래가 좀 다르게 들리네요.
그런데 가사나,곡이나,부르는 사람,삼박자가 전혀 안 어울릴 것 같은데 그런데로 괜찮습니다.
음악방의 몇몇 불협화음들처럼...^^

호호보살님의 댓글

호호보살 작성일

* 격        문 *
~음악방 새초롬 DJ를 격력하기위해 ~
  우리 음악방 디제이는 음악방 도반을위해
  골렘(golem)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고 오늘도 여기저기
  각종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좋은 글 좋은 음악을 모아 선사하고 있사오니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 golem (골렘)
  유대경전 탈무드~ 랍비들이 지구의 모든 지역에서 모은 먼지로 만든 흑덩이 인간
  * 언젠가 모 TV에 이상한 복장을 한 여자 개그맨 도 골램으로 나왔져 호호호호 *
 
봉화 고을에 환한 저달빛
그대 마음과 함깨 내마음 
멀리 비치어 서로 보는듯
오늘 기러기 울고 지내니
댓글 한조각 행여 오는지
꽃은 떨어져 뜰에 쌓이고
풀은 길러서 길을 덮어도
우리 내님은 언제 오시노
님을 부르고 우는 꾀꼬리
늦은 봄소리 개도 듯는지
엇지 사람은 새만 못하리
           

吾看世시옷  내가 세상의 시옷을 보니
是非在미음  시비 있음이 미음에 있다
歸嫁修리을  집에 돌아가 리을을 딱자
不然点디귿  아님 구둣점 디귿에 찍자

시옷 = 人  미음 = 口  리을 = 己  디귿에 점 = 亡

吾看世人  내가 세상에 사람을 보니
是非在口  시비 분별이 입가에 있다
歸嫁修己  집에 돌아가 심신을 닦자
不然点亡  아니 그러면 망하게 된다

새초롬님의 댓글

새초롬 작성일

불협화음1 납시셨네요~^^
너그런 디제이가 새초롬이 되었더니 겁이 나긴 났나봅니다.
낮은 포복으로 바짝 엎드린 걸 보니...
이제 무릎까지 까지게 만들어볼까나~~^^

날마다 좋은 날 되십시오._()_

디제이팬님의 댓글

디제이팬 작성일

서연 스님 불교 방송에서 많이 보았습니다.
아마도 고향이 경상도 인듯.

구수한 사투리도 입담도 좋투만요.
물론 노래는 기본이구요..

요즘 불협화음들이 불나방처럼 별빛 방에 많이 모여 있는것 같아여..
북암에 꿀통이 욕심나나..

디제이님 걱정마쇼
계속 고쪽에만 있으믄,

내 에프킬라 한통사다 확 뿌려뿔랑게..
스님 주무시게 그만 떠들어라~~~

덧붙임 : 나비와 나방의 차이
            나비 - 낯에 활동, 나방 - 밤에 활동
            나비 - 꽃에 모여 듬, 나방 - 불에 모여듬
            나비 - 독이 없음, 나방 - 독이 있음

            불나비는 없고 불나방만 있음...
            김상국의 불나비 사랑은 문법상은 안맞음.

高音不可님의 댓글

高音不可 작성일

불협화음 될까봐
안들어올랬는데....


사연이 많은
윤시내씨의 熱愛 신청합니다..
쿨하게 한번 부탁합시다.

좀 부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