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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 고무신/둘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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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8-03 09:16 조회2,191회 댓글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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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고무신 / 둘다섯

 

굽이굽이 고갯길을 다 지나서
돌다리를 쉬지않고 다 지나서
행여나 잠들었을 돌이 생각에
눈에 뵈는 작은 들이 멀기만 한데
구불구불 비탈길을 다 지나서
소나기를 맞으면서 다 지나서
개구리 울음소리 돌이 생각에
꿈 속에 고무신을 다시 보았네
어허허 허이 우리 돌이 우리 돌이 얼룩 고무신
어허허 허이 우리 돌이 우리 돌이 얼룩 고무신

 

굽이굽이 고갯길을 다 지나서
돌다리를 쉬지않고 다 지나서
행여나 잠들었을 돌이 생각에
눈에 뵈는 작은 들이 멀기만 한데
구불구불 비탈길을 다 지나서
소나기를 맞으면서 다 지나서
개구리 울음소리 돌이 생각에
꿈 속에 고무신을 다시 보았네
어허허 허이 우리 돌이 우리 돌이 얼룩 고무신
어허허 허이 우리 돌이 우리 돌이 얼룩 고무신

우리 돌이 얼룩 고무신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엥처사님,처사님이 어릴때 동생 업고 신고 다니던 그 신발이 검정고무신이고,
어제 은어축제장에서 심헝아도 안 주고 혼자 뻐석뻐석 그러면서 뻥튀기 드시면서
들었던 곡은 얼룩 고무신입니다.
노래에 집중을 안하시고 뻥튀기 누가 뺏아 먹을까 혼자 드시느라 신경을 딴데 쓰셨으니
곡 제목도 모르시죠?
다음부터 음악회에 가시면 절대 뻥튀기는 드시지마세요!!^^

깜장고무신님의 댓글

깜장고무신 작성일

지는 어릴때 기차표 깜장고무신만 신었제.
그래서 지금도 언제나 깜장고무신.

깜장고무신 케도 얼룩고무신 잘 올려 났네.....
엥心마心....

그라구, 심헝아,
내 뒤에 있는줄 몰랐슴다...

야기를 하제.. 그깟 뻥튀기가 문젠감.
내 초가산간 팔아서도 한탁베기 낸다.
안 했는감요.

모든게 결재 났응게 신경쓰지 마시고.
결전의 날만 기다리면서..

그때 안주는 뻥튀기 뜯으며.....

뻥튀기님의 댓글

뻥튀기 작성일

검정 고무신 마주 엎어 올챙이 잡던
엥처사님 안 봐도 훤~~하다.

뻥튀기 오죽 먹고 싶었으면
오늘도 뻥타령이네..
오늘도 그 뻥튀기가 천장을 맴도네..

禹...cc~~
나도 뻥튀기 먹고 잡은데..
먹다가 굶어죽는....
마뻥 자네도 먹고 싶제?

깜장 고무신으로? 으이구 !!
내 그럴줄 알았네// 목욕탕 의자? 쪼그려 손 빨래 하시려고 사셨습니까?....ㅎㅎㅎㅎ

뻥이요~~님의 댓글

뻥이요~~ 댓글의 댓글 작성일

군대 있을때 있었던 일입니다.

신병이 들어오면 신상명세서를 받는데요...
거기에는 가족관계, 부모님 직업, 교우관계 등등을 기록하죠..

병사들의 고민 상담도 하고,
유사시 연락체계를 하기 위해서 입니다. 

어느날 신병이 들어 왔슴다.
신상명세서를 받았는데...

그중에 부모님 직업란에.
보통 농업, 회사원, 공무원, 미장공, 철근공 등등 이러케 적는데.

한 신병, 부모님 직업란에,
곡물팽창공...

듣도보다 못한 직업
곡물팽창공????

나 뿐만 아니라, 우리내무반 전체가 아무리 봐도
도무지 일수가 없었죠..

그래서 할수없이  물었죠,
너 아버지 직업이 뭐야??

신병,.....
한참 있다가...

큰소리로, 뻥튀기 하는 사람입니다~~...

순간 내무반은 웃음바다가 됐죠..

23년전 기억입니다...

李氏吳氏님의 댓글

李氏吳氏 작성일

정말 오랜 만에 들어보는 노래입니다.
여그서도 軍隊이야기가 나오는 Girl 보니 口美가 담기는데요 *^^

구름이 낮은 포복하고 있는데 휴가가신 분들..
재미 없어서 어떻게 하나여..
봉화지킴이를 자처 하신 분들..
수박이라도 한 통씩 썰어서 드십시오
아니면 세수 대야에 발 담그시고 하수오로 담근 김치 안주로 탁주 한 사발 씩 하시면서..
불침번을 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 必 勝 *

님그리며님의 댓글

님그리며 작성일

엥...,
요즘 초윤공주가 안보이노..
어디갔나..

나이방 한게 낑가준다고 조타그디.
그거쓰고 어디간는 감요.

설후시지송백조(雪後始知松栢操)하고,
눈 내린 뒤라야 소나무와 잣나무의 지조를 알고

사난방견장부심(事難方見丈夫心)이라.
어려움을 당했을때 그사람의 인간성을 볼수가 있노라.

-오늘부처의 일기를 써라-中에서..

좀말할 때 빨리 돌라온나.
안돌아오면 담부턴 안낑가 준다..

새초롬공주님의 댓글

새초롬공주 작성일

초윤공주는 지금 배타고 소록도가서 미역따고 있다고 전갈이 왔습니다.
그 많은 미역 다 건져 올리려면 아직도 멀었으니 기다리지 마시고
초윤공주의 꼬붕 새초롬공주라도 좀 낑가 주시면 안될까요?^^

소문에 그 좋은 음악회 가셔서 목욕탕의자에 쪼그리고 앉으셔서
팽창된 곡물 쭈걱쭈걱 드셨다고 봉화가 떠들썩 하던데 그 주인공이 맞으신가요?ㅎ

까만봉다리님의 댓글

까만봉다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목욕탕 의자는 깔고 않은게 아이고,
1,000원 코너에서 샀는데

심헝아가 까만 봉다리 뒤비봐서
알았제..

심헝아, 다음부터 나무 까만 봉다리 뒤비지 마라..
다음부터 그속에서 뱀나온다다다다~~~~

목욕탕의자님의 댓글

목욕탕의자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ㅎㅎㅎㅎㅎㅎ...
목욕탕의자가 뻥튀었어?^^**
누가 누가 캐도 마뻥이 곡물 팽창공이여..

수습을 우예하노하고 걱정했더니
이제 해결 되었고.

오늘 뻥튀기 얻어 먹을까하고 눈을 닦고
찾았는데 내 눈을 피해 어디서 드셨수?

초윤오파님의 댓글

초윤오파 작성일

소록도에 들어갔음..
봉사를 하고 와야지..

해녀가 되려고 미역 따는 연습을 하고 있다니...

그런데 궁금한 件..
음악회에 가믄 목간통 의자가 있나 염...?
궁디가 큰 사람은 어케 안즈라고..난 두~우개 있어야 하는뎅..
李氏 吳氏 울 동네는 왜 안오는겨ㅠ.ㅠ.

팽창된 곡물...그거 마니 머그면...
클 나여..
시간이 지나믄 사람도 팽창 된다고 하던데여..
글다가 봉화 사람들 모두 둥실둥실 떠 다니는 乾 아닌 G 걱정되네女+ㅁ

마뻥님의 댓글

마뻥 작성일

소문난 마뻥이 뻥치기 여사지 심헝아는 입을 못 맞춘게 탄로날까봐 쫄았구나~~^^

그런데 엉덩이 큰 조형아네 동네목욕탕은  엉덩이 두쪽 다 걸치고,
늘어진 배도 걸치는 그런 의자도 있는데...
초윤오파,그 동네에는 그런 넉넉한 목욕탕의자 있지요?

초윤오파님의 댓글

초윤오파 작성일

산사에서 온 숙제를 하는데 귀가 월매나 가렵던지..

의자 얘기를 들으려 했나 봅니다.

울 동네는 의자가 아니고 리어커에여..바퀴 두~ 울 달린.. 대형...마형, 조형, 심형,..???

사람 둘이 앉아도 조쿠..누워도 조쿠

늘어진 배쌀도 넉넉히 바쳐주어서 조쿠여..

초윤 아우는 소록도에서 봉사하고 온다네여

미역을 따서 봉화 시꾸들께 선물한다꼬..

비닐 봉지 줏으러 가따 온다꼬 하고 가써염.

요즘 휴가처리라 비닐 봉지 산떠미 처럼 싸여 이쓸낀데 워디로 갔는지

당췌 R  수가 읖네여

쓰레기 통서 쥬스면 되는 Girl....ㅠ.ㅠ

아마 썬그라스 자랑 할라꼬 여그저그 다니는 건 아닌 쥐..몰겠네...女

샨 유 리님의 댓글

샨 유 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샨유리 그거 천날 나로도 入到하여 만물슈퍼에서 위청수사고 빠쟈노코 와서 폼한번 못재보고 기냥도라다녔슴돠. 어리한기 당수는 또 한八單쯤 되다봉게  그 샨유리를 강원도 휴가가있던 나로도 주민한테 연락해서리 택배루다가 서울로 압송 당부하였더니 本 어리 八單 보다 먼저 셔블에 당도하는 그림을 완공하였슴돠^^
먼 이바군지 잘 그려지지 않으시겄지만 내 아쉬울것 업꼬서리
서울출발전 지인께 문자를 드렸더니 직관명상력으로 샨그라스를 잘챙기라는 문자가 와서리 갑자기 신열이 사십이도 삼분이나 올랐습니다. 무서운 사람입니다.
며칠 썰을 못 폈더니 기가 꽉 차서
기냥 막 떠들고시퍼서 총총총...^^

초윤공주님의 댓글

초윤공주 작성일


























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