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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웃으면서 보내마/박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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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정수 작성일09-07-29 13:05 조회3,42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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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규 / 웃으면서 보내마
 

 
 


휘몰아 치는 바람속을 머리카락 날리며

떠나야 하는 너를 지금 웃으면서 보내마

 

기약두고 떠나지만 눈시울이 뜨겁구나

아아아아 긴 긴날을 그대만을 생각하면서

다시 만날 그 날을 위해

보내는 이 슬픔도 그리움도 참고지내리

 

휘몰아 치는 바람속을 머리카락 날리며

떠나야 하는 너를 지금 웃으면서 보내마

 

 

 

 

 

 

 

댓글목록

마귀할매님의 댓글

마귀할매 작성일

음악방이 왜 이렇게 한산한가 했더니 모두 별빛방에 몰려가셔서 기후스님 무릎팍을 파고 드셨네요.
아무리 허허로운 기후스님이라도 그 얘기 다 들으시려면 피곤하시니 얼른 음악방으로 건너들 오세요.
안 오시면 북암에 있는 벌집 통을 다 쑤셔 놓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