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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문제 없어/황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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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7-24 09:09 조회1,968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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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문제 없어 - 황규영
 

이 세상 위엔 내가 있고
나를 사랑해주는 나의 사람들과
나의 길을 가고 싶어

많이 힘들고 외로웠지 그건 연습일 뿐이야

넘어지진 않을 거야 나는 문제 없어

짧은 하루에 몇 번씩 같은 자리를 맴돌다
때론 어려운 시련에 나의 갈 곳을 잃어가고

내가 꿈꾸던 사랑도 언제나 같은 자리야
시계 축처럼 흔들린 나의 어릴 적 소망들도

그렇게 돌아보지마 여기서 끝낼 수는 없잖아
나에겐 가고 싶은 길이 있어

너무 힘들고 외로워도 그건 연습일 뿐이야
넘어지진 않을 거야 나는 문제 없어

 

짧은 하루에 몇 번씩 같은 자리를 맴돌다
때론 어려운 시련에 나의 갈 곳을 잃어가고

내가 꿈꾸던 사랑도 언제나 같은 자리야
시계 축처럼 흔들린 나의 어릴 적 소망들도

그렇게 돌아보지마 여기서 끝낼 수는 없잖아
나에겐 가고 싶은 길이 있어

너무 힘들고 외로워도 그건 연습일 뿐이야
넘어지진 않을 거야 나는 문제 없어

 

이 세상 위엔 내가 있고
나를 사랑해주는 나의 사람들과
나의 길을 가고 싶어

 

많이 힘들고 외로웠지 그건 연습일 뿐이야

넘어지진 않을 거야 나는 문제 없어

 

 

댓글목록

은상첨화님의 댓글

은상첨화 작성일

아래 '도반이고져'님의 좋은 글에 배경음악이 없어
금상첨화가 될 뻔한 글이 은상첨화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글은 아래 글을 읽으시고 음악은 이 곡을 들으시고...
글과 음악이 크게 잘 맞는 건 아니지만...^^;;

오늘 하루도 주먹 불끈쥐며 뭔가 한가지라도 이루어 내는
그런 하루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요요붙어라~^^

*그리고 신청하신 "찔레꽃"은 아침에 올리려니 좀 찡해서
나중에 올리겠습니다.잠시만...^^

동상첨화님의 댓글

동상첨화 작성일

칼국시經 재미있게 들었네 如   

  고럼 이제
  12간지경을  시작하리니 어떠하신 지 如..

  고럼 먼저 한잔 하고 시작합시다 如..

    크아 1
    一斗百編兒戱耳
    何人會得醉鄕恢  (김시습)

  한말의 술에 백편의시는 어린아이 놀음 이니
  취한 세상 넓은줄 누가 알겠는냐 如
   
    크아 2
    圓覺道場何處
    現今生死卽時  (해인사 법보전 주련)

    원만한 깨달음의 부처 자리는 어느 곳인가
    오늘 이 자리가 바로 그 자리 . 입처개진 ~~~~~~~
 
  1.子(쥐) : 갓난아이가 양손을 움직이는 모양 ~ 초목의 종자가 싹트기 시작
  2.丑(소) : 끝으로 묶는다 ~ 초목의 싹이 꽃망울 속에서 맺어진 모습
  3.寅(호랭이) : 공경 및 경의  ~ 초목이 땅속에서 성장하여 시기를 기다리는 상태
  4.卯(토끼) : 문짝이 좌우로 열린 형태 ~ 초목이 지면을 밀어젗히고 지상으로 나온 상태
  5.辰(용) : 큰조개를 손으로 벌린 형태 ~ 초목이 활력 있게 자라나는 상태
  6.巳(뱀) : 멈추다는 의미 ~ 초목의 활동이 극에 달해 멈추어 있는 상태
  7.午(말) : 관통하다, 반대편으로꺾는다 ~ 초목이 쇠퇴하기 시작 하여 꺾이는 상태
  8.未(양) : 미는 중국음이 ‘웨이’ 양우는 소리와 비슷 ~ 초목이 성숙한 상태
  9.申(원숭이) : 사람이 올바르게 잘아난 형태 ~ 초목이 충분하게 자란 상태
  10.酉(닭) : .짜다는 의미 ~ 초목의 열매를 항아리어 넣어 쥐어짜는 상태
  11戌(개) : 창과 도끼 모양 ~ 나무가 벌채 되고 초목이 죽어 가는 상태
  12亥(돼지) : 닫는다는 의미 ~ 초목이 생명을 마감하고 땅속으로 돌아간 상태


  12간지 경중
  제 1 경 子(쥐) 경을 시작 하십시오 ,
  재기 발랄한 여러분들의 능력을 기대 합니다 ..
 
  흐흐흐

  토굴은 집이 아니다
  땅과 바람과 물과 다름 없다

  바람으로 벽을 쌓고
  구름으로 산문을 짓고

  하늘을 치받지도
  땅을 거스르지 않는 토굴

  자연속의 자연이고
  풍경속의 풍경일 뿐

  토굴로 들어가는 길은
  풍경속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그 토굴에 들어서면

  바람이 되고
  노을이 되고
  그리움이 되고
  시가 된다.

  ~ 해인 토굴 ~

초윤공님의 댓글

초윤공 작성일

봐부해인: 봐두 잘 모름을 부인하지 않는다.
멍석을 까랐으믄 선수먼저 한자락을,
아니 쵸윤공처럼 넉자락 정도는 뛰어줘야 썰을 펴지 如~
마님쌤님 처럼 여러분들 잘하나 보자 如~
이른 부뉘기는 봐부다 如
또 해인  봐뿌돠  그를라 그러제 如~

해인토굴은 워데 부텼슈? 주소좀 찍어주삼~ 진짜 그런쥐 내 함 찾아볼랑게~
혹여 달뜨는 데서 좌회젼???

동상마음님의 댓글

동상마음 작성일

보광전 부처님 뵈옵고
  돌아온는 길에
  초윤공  가슴 처마 끝에
  풍경달고 돌아왔네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싶은 내마음이
  찾아간줄 아시 오


  酒如何其夜未央

  繁星燦爛生光芒

  이술을 어찌할꼬, 아직도 한밤중인데
  총총한 별은 찬란하게 빛나는데

  설총은 어디 있는가
  총총총

子 經님의 댓글

子 經 작성일

子 - 一 事 旣 了 - 百 事 皆 好 (일사기료, 백사개호)

[ 한 가지 일을 이미 마쳤으며 백가지 일도 모두 좋다. ]

一 과 了(료)를 합치면 [아들 자-子]가 되고 [시작이 반]이라고

백 가지 일 중에서 이미 절반 이상을 이룬 셈이니 아들 낳으신 분은 미역 국 먹을 자격이 있다 하는 뜻...?

- 농담 2 9 謠..*.*

子 [아들 자]-字는 予[ 나여 ]-字와도 흡사하여 예례 -[豫 來]라 하니

"미리 온다" 온다 하는 뜻이며,

子 [아들 자]-字는 서극-[舒 極]이라 하니 "펼침의 극치"라 하므로

아들 낳은 사람은 꿈도 미리 꾸며 펼쳐 놓은 밥상도 크게 받는다 하였습니다.

온누리에 며느님들 아들 낳은 분들 한 상 받으시고..

福 마니마니 지으이소 摩...*.*

위 해인님의 글을 읽고 나서 12간지의 첫 번째 子에 대한 이해를 중복 날에 삶아 봅니다.

日 日 好 是 日 !

_(i)_

병창지기님의 댓글

병창지기 작성일

요즘 음악방 댓글 읽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용

江湖의 武林 고수들 다 모인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병창기지로 가서,

경이나 읽으며,
무기 수입하겠습다.

/// 충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