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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어버이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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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7-21 12:13 조회1,960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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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樹欲靜而風不止 (수욕정이풍부지) 나무는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 子欲養而親不待 (자욕양이친부대) 자식은 봉양하고자하나 부모님은 기다려 주시지 않네, 往而不可追者年也 (왕이불가추자년야) 흘러가면 쫓을 수 없는 것은 세월이요, 去而不見者親也 (거이불견자친야) 나가시면 다시 볼 수 없는 것도 어버이이시라.. [출전]『韓詩外傳』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엥 처사님이 올려 주신 댓글로 짜집기(?)를 좀 했습니다.^^

잠시나마 세상 모든 어버이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드립니다._()_

자식으로서님의 댓글

자식으로서 작성일

엥처사님께서 이 시간 눈물 젖은 홍시를 드셔야 될 것 같은데...^^;;

해인님,어디 계시나요?
이 분위기에 어울리는 한시 다른 건 없을까요?
없음 말고...^^

반시찬가님의 댓글

반시찬가 작성일

엥...,

배경음악이 없노..
잔잔한 배경 음악 있어야..
한시는 제맛이제...
 
그라고, 나, 홍시 안묵어
홍시 묵으면 할베라 카는데...

님들도 할메 되기 싫으믄 홍시 먹지먀슈..
A~~CC,  반시나 묵어야 겠네..

아제아제 그맛아제 반시무바라 홍시못잖다.
아제아제 그맛아제 반시무바라 홍시못잖다.
아제아제 그맛아제 반시무바라 홍시못잖다.

haein님의 댓글

haein 작성일

春來三見洛陽書

  聞說慈親久倚閭

  白髮滿頭斜景短

  逢人不敢問何如

  봄들어 세번째로 서울 편지 받아보니
  어머님은 문 기대어 나를 기다리신다네
  짧은 저녁 빛에 흰 머리 날리시리
  어머님은 어떠시던고 감히 묻지 못했네.


  * 홍만종 " 시평보유

    갑산 귀양지에서 어머님 그리며  ~ 허 봉 ~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저 한테는 어버이 은혜 음악이 아주 애절하게 들리는데...
요즘 제가 님들의 기에 눌리다 보니 하는 일마다 실수투성이 입니다.
이건 그 외에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기가 죽습니다.^^;;

해인님,줏대도 없이 부르자 말자 바로 그렇게 나타나시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짜고치는 고스톱이라고 소문 다 날텐데...ㅎ
길고,읽기 어려운 글은 아니라 감사요~~^^

보경님의 댓글

보경 작성일

함께하는 도반님들께..

날씨가 무척 무덥죠..,
다름이 아니오라, 오는 7월 31일 저녁 7시 청소년센터에서,
방송인이자 조선대 평생교육원 교수이신,
"배추머리" 김병조님께서 우리와 소중한 인연을 짓게 되었습니다.

이번 인연에서는,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삶과 지혜"라는,
제목으로 세상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猛, 智, 德, 福에,
대해 강의를 해주시기로 하였습니다.

함께하는 도반님들,
얼마 전 퀴즈대한민국에서 한 출연자가,
자기 아내에게 연실이 되겠다고 하며 꽃다발을 전하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자기는 연실, 아내는 연, 방청객에서 많은 박수가 나오더군요.

우리도 축서사 연이 높이 날을 수 있도록 연실이 되지 않으시렵니까.
한점이 되어 세세생생 자비광명을 비출 때 까지 말입니다.
팔만대장경을 다 아는 것보다 부처님의 가르침 한 구절의 글이라도,
실천하는 것이 행이라 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행, 지금 할 수 있는 행,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야 말로 내가 부처님께로 한발 더,
다가서는 것은 아닐는지요.

10여년 전 홍보책자를 발간하는 업무를 담당할 때 였습니다.
관광명소에 축서사를 표기해야 하는데 한자를 찾아보니,
鷲樓寺로 표기되어 한글로 취루사라고 표기 했습니다.
수 만권의 책자가 나오고, 배포된 후 항의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봉화에 취루사가 어디 있냐고,,,,
저는 확실히 있다고 했습니다. 급기야는 최고오너, 중간보스, 말단간부,
찾아오고 이만저만 날 리가 아니였습니다.

분명 한자는 취루사 인데, 불교 용어로 읽기를,
축서사라 읽는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얼마나 충격이 켰으면,
그날부터 저는 축서사를 잊을 길이 없었습니다.

잠을 자도 축서사, 걸어다녀도 축서사,
그 인연으로 저는 축서사를 오르내리게 됐고,
도량에 매료되어 지금도 자주 찾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인연은, 혹 가까이, 아니 내 마음속에 있는 것은 아닐까요..
암튼, 이번 강의를 주위 분들에게도 많이 홍보하여 주시어,
우리 또 다른 인연을 함께 짓지 않으시렵니까.

보경합장 () ()...

성불하십시오...

심헝아님의 댓글

심헝아 작성일

같이 뛰는 도반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짱입니다...
엥!!짱~~  엥!!짱~~~~~~~~~~~~~~~~~~~~~~~
낼 초하루 절에 갑시당,^^**^^

보경님의 댓글

보경 작성일

심헝아, 나~~짱,

그라믄, 초윤공주 좀 말려줘..
아이고 징그러운거...

내가 잘못 건디린가베...
심형아, 초윤공주 좀 어케 해주면,
 
초하루 법회가서 좋은 자리 양보 하지용....
A~~CC, 잘못 건린가베.. x밝은 요량 해야제. 퉤퉤..

마~~짱님의 댓글

마~~짱 작성일

"엥!!짱~~~"듣다,듣다 별 구호를 다 듣습니다.^^
엥처사님,건드려도 한참 잘못 건드리셧습니다.
X보다 더 무서운 벌집을 쑤신거나 다름없으니
땡벌이 저한테 엥겨 붙을까봐 달리 도와드릴 방법도 없고...
조땡벌에 쏘이고 난후 된장이나 두둑히 바르시는 방법 밖에는...

엑쑤라쥐님의 댓글

엑쑤라쥐 작성일

X보다 더 무서운 벌집을 쑤신거나 다름없으니

난 XL입어야 하는데ㅠ...ㅠ

투 엑쑤라지 입으셨나부다..엥 처사니~임 *^^

그니까 X를 가지고...No she G...케니 G는 요즘 뭘 하나..

통 안뵈네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