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마당   >  

음악감상실

세월이 가면/최호섭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07-06 09:19 조회3,004회 댓글4건

본문


마음의 고향 축서사 !!


        세월이 가면 / 최호섭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 순 없어 힘없이 뒤돌아서는 그대의 모습을 흐린 눈으로 바라만 보네 나는 알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이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 해도 영원할 순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아름다운 중년들!출처 다음 카페 정보클릭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또 월요일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세월이 참 빠르다!!'라는 생각을 하며
    한숨은 따라서 나오지 말아야 하는데 그쵸?^^
    저는 따라나오는 한숨을 억지로 참으며
    오늘도 힘차게 출발 하려고 합니다.

    님들 모두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_()_

    조형합장^^님의 댓글

    조형합장^^ 작성일

    일욜 어젠 도봉산행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산수가 그리 아름답더이다

    거기 노을 한자락 드리우고
    바람 한점 날리우고
    구름한점 걸어두면
    자운 백운 바위위  무에 또 부족하겠습니까.

    내 그리운님 모셔다가 바위좌복 고이모셔
    감로 법문을 청하겠나이다.

    제불보살 숲을이고 기꺼이 운집하시오면
    오묘한 덕을 풀어 안개 면사포를 씌우겠나이다.

    설설이 펼친 법문 붉은 비단 표지삼아
    영혼을 일깨우는 경전으로  엮어보겠나이다~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세월이 가면...

    조형합장^^

    어린왕자님의 댓글

    어린왕자 작성일

    조형합장님은 도봉산 도사가 된것 같으십니다. 그려..

    도봉산도 악산으로 힘들다 하던데..
    아무튼 무사히 잘 다녀 오셨으니 다행이네요..

    세월이 가도 소중했던 시간들은 잊혀지지 않지요..
    하루 하루 소중한 시간으로 간직하여
    좋은 경전으로 엮으시기 바랍니다..

    날마다 좋은 날을 꿈꾸며,, 

    성불합시다..

    초윤공주^^님의 댓글

    초윤공주^^ 작성일

    블러그도 리모델링 중이고 여기까지 밀려오니
    인맥도  북적북적 내용도 상큼발랄~
    배멀미하는 마하는 배만 띄우고 발르고 없고

    왕자님만 초연히~~~
    도봉산은 악산이긴 하지만 경관또한 수려하여
    서울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사실 포대능선쪽은 경사진 바위산으로
    일요일엔 몇차례 헬기를 띄울정도입니다.
    위험천만인 산이지요.

    산에서는 항상 겸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길이 막혀서 정체하는 코스에서 꼭 무리하게
    무장비로 바위에 바로  오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늘 하심 하심 하여야 할 일입니다.
    모든자연이 스승 아닌것이 없습니다...
    발걸음에 광명진언을 외웁니다.
    중얼중얼 얼중 얼중~~~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