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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비원/박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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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8-12-24 12:24 조회2,31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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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민-비원

   


비원 - 박 상민

핼쓱한 모습이었었지 말하기조차 힘이 들어 침묵의 그 시간이 흘러간 뒤에 마지막으로 내게 하던 말 나보다 못난 사람에게 잊혀져 있던 사람에게 나 전에 사랑했던 그 사람에게 돌아가야만 될 것 같다고 미안하단 말과 함께 흐느끼던 너의 모습 이제 와서 무슨 상관이냐고 따지듯이 이내 절규했지만 나는 아무렇지 않아 너만 행복해 준다면 허나 이 말 한마디만 너를 너무 사랑했어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음악의 쟝르가 얼마나 다양한지 올릴 곡이 아직도 산더미입니다.^^
올리고 싶은 곡을 못 올리는 아쉬움도 있지만...
님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기대해도 되겠죠?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랍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