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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내사랑 내곁에/김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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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8-07-29 15:48 조회2,445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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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오랜만'이라는 말이 홈에서는 쓰기에 참 쑥스러운 가장 나쁜 말이네요.^^
앞으로는 내 사전에 '오랜만'이라는 말이 없길 바라면서...ㅎ

ㅇㅇㅇ님의 '빨리 돌아오라는 건 아니라'는 포기인지,체념인지 알 수 없는 한 마디에
맘이 안 편해 휴가 다 망쳤습니다.ㅎㅎ

해인님은 제가 휴가 가기전 진작에 여행 새끼줄을 짜 주셨으면 기억에 남을 여행이 됐을텐데...
다시 해인님의 새끼줄 따라 갔다올까 생각 중입니다.ㅎ

님들 모두 건강한 여름 잘 보내고 계시죠?
모두 잘 지내시고 모두 자주 뵙길 바랍니다.~^^

해 인님의 댓글

해 인 작성일

갈때는 혼자가지 마시오
    날 대려 가시오

    혹여 혼자 가시려 거던
    사쁜히 즈려 발고 가시오

    갈때는 혼자 가지 마시오
    날대려 가시오

    다음 여행 새끼줄엔
    해인 꼬아 가시오

    호호호
    마보살님 뵈오니  참반갑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애절한 목소리 절규하는듯한
 호소력이 남다른 창법
 지금까지 살아서 활동을 했렀더라면
 한국의 대중가요 세계에
 파란을 일으켰을 김현식 !.
 아까운 예술인이었다고 모두 애석해 했던
 인물로 기억합니다.
 인생은 짧아도 예술은 길다 는 격언을
떠올리게 됩니다.
 노래를 따라 불러보려 해도 목소리가 특이하여
 흉내도 못내겠더군요
 오랫만에 들어 봅니다.
 고마워요..()

법안심님의 댓글

법안심 작성일

서울시 교육감 후보의 단박인터뷰에서
공정택후보의 18번은 어른아이 할것없이 좋아하는  '반달'이라하고
주경복후보의 18번은 힘겨울때 힘이 되어주는 '내사랑내곁에'라고 하데요
노래 좋습니다.

아무튼 우리 교육현실도 차암 걱정됩니다.
꼭 고장난 나침반으로 독도를 하고 있는듯 불안합니다.
선거 공약데로만 된다면 6명 다 찍어주고 싶지요.
하지만 현재 처해진 교육현실은 모호합니다.
이렇게도 한번해보고 단점이 많으니 또 저렇게도 한번해보고 이러니
어떻게 또 바뀔지 몰라 학생들도 안정이 되지 않는듯합니다.

모로가도 서울만 가라지만  결과만 중요히 여길수 없으니 간과할수도 없고
현재 대입을 둔입장이라서 덩달아서 불안합니다.  줏대도 없이...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때론 음악이 위안이 되기도 하지요.
저도 넉두리 하듯 많이 불렀었던
기억이 나네요.
산너머 산이라고 합니다만
우리 사회가 좋았던 때가 있었나
싶습니다.
잠시라도 음악방이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
근데 다시 보니 여기 다모였네...음!!

내 사랑 내 곁에 / 김현식

Kim Hyun Shik  Best 44

내사랑 내곁에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 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 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 줘
       이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저 여린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 줘
       이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을
       힘겨운 날에 너 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비틀 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Kim Hyun Shik
   


이름 : 김현식 
출생 : 1958년 1월 7일 서울
사망 : 1990년 11월 1일
학력 : 명지고등학교
데뷔 : 1980년 1집 '봄 여름 가을 겨울'
경력 : 검은나비 멤버, 정성조와 메저스 멤버
수상 : 1992년 제1회 다운타운 가요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