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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떠나가는 배/엄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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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8-07-19 10:22 조회2,17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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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을 보며 / 이해인 고개가 아프도록 별을 올려다본 날은 꿈에도 별을 봅니다. 반짝이는 별을 보면 반짝이는 기쁨이 내 마음의 하늘에도 쏟아져 내립니다. 많은 친구들과 어울려 살면서도 혼자일 줄 아는 별 조용히 기도하는 모습으로 제 자리를 지키는 별 나도 별처럼 살고 싶습니다. 얼굴은 작게 보여도 마음은 크고 넉넉한 별 먼 데까지 많은 이를 비추어 주는 나의 하늘 친구별 나도 날마다 별처럼 고운 마음 반짝이는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좋은 노래와 좋은 시까지... 욕심부려 담아왔는데
          노래를 부르시는 분이 엄정행 교수님 맞지요?
          디제이가 쬐금 무식합니다.ㅎㅎ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많은 친구들과 어울려 살면서도
          혼자일 줄 아는 별...

          수행에 뜻을 둔 사람에게
          가장 어울리는 말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ㅎㅎ
          시도 좋고, 글도 좋고,
          엄교수님도 맞고요.

          가끔은 제대로 하는 일도 있어야 하지요.ㅋㅋㅋ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산골 봉화에서 자라나서 그런지
           이노래를 감상하면
           어느 낯선 포구에 와서 고달픈 나그네 라도 된듯 한
           묘한 기분이 듭니다.
           곱슬머리 엄정행 교수님 참으로 멋쟁이 이죠
           마하심 보살님은 참으로 기특도 하셔라
           기특하신 D J 이십니다.
           좋은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정서를 살찌우게 하시는 공덕도 한량 없을 것 같습니다..
           좋은 소망 꼭 이루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