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 유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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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無上行 작성일12-11-03 17:35 조회4,292회 댓글1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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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고향 축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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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소리는 안들리고...
노랫말을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릴려고 하네요
무상행 보살님 오랜만입니다
축서사 홈에 발길은 뜸하고
갈 바람에 낙엽 뒹구는 소리만 쓸쓸합니다요
신도님들 오랜동안 쉬셨으니
이젠 기지개를 좀 폈으면 좋겠습니다
보덕월 보살님을 비롯해서, 혜안등 보살님도 보현수 보살님도, 성심행 보살님, 해월화 보살님도
심자재 보살님도, 마하심 보살님도, 무변심 보살님 등등 모두모두...
출근좀 해 주세요 이젠,
그만큼 쉬셨으면 많이 쉬셨잖아요
예쁘신 모습들 좀 보여 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모두 관세음 보살님부터 되십시요..()
잘 지내시지요..
국장님..^^
근데요..
울집에서는 노래가 잘 나오는데..
왜 그럴까요..ㅠㅠ
국장님께서 우리 홈의 기라성 같은 쟁쟁한
보살님들의 불명을 이리도 일일이 불러주시니
이렇게 불리시는 것만 으로도
마음 든든하고 푸근하여 진답니다.
법명 불리신 보살님들께서는
빨리 응답해 주시면 정말 좋겠군요.
진정 뵙고 싶네요.^^
무상행 보살님한데 인사말 한마디
꼭 들어보고 싶었던가 봅니다
고마원요 정말 고마워요
춘양으로 자리를 옮기시고 더 고달프시지요 ?
항상 건강히 지내세요
노래소리가 이젠 잘 들려요
내가 컴맹이라서 작동을 잘 못해놔서 그랬던것같애요
이제 잘 들리니 무슨 음악이든 올려놓으시면
잘 들을 수 있답니다
간절하게 외쳤습니다
우리 축서사 보배보살님들 홈페지로
제발 좀 돌아 오시라고요
일주일에 단 한번만이라도 고운 모습들
보여 주십시요...()
국장님!
영영님!
무상행님!
변함없이 축서사홈을 사랑하시고
늘 지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많이 죄송합니다. 게으름을 피워서...^^*
역시 좋습니다
음악방에 들어 와서 가을 노래를 감상하니
날씨가 점점 겨울로 치닫고 있는데
감기 조심들 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날 되소서. ^^
보현수 보살님!!!!
응답해 주셨군요.
정말 오랜만이랍니다.
가끔 절에서 뵈어도 서로 일행이 있고
바쁘다 보니까 대화를 나누지도 못하고......
안타까운 마음이랍니다.
자주자주 홈에 오셔서 옛날처럼
인정어린 푸근한 글 많이 올려주세요.^^
무상행님!!!
전에 자리를 이동하셨다고만 하시었는데
조금 거리가 있는 곳에 가시었군요.
예전에 저가 가보니까 생각보다는 멀리 있더군요.
저의 생각 탓인지는 몰라도.....
한 때는 저가 자주 다니던 곳이기도 한데요....
좁은 길, 오르막길, 내리막길 꼬불꼬불한 길,
외줄기 길 등인데 저는 그런 것이
너무나 좋아서였답니다.
어떤 때는 공사 중인 길을 잘못 들어가
한 말씀 듣기도 하였었지요.
거의 매일 의무적으로 가야한다면
좋은 길도 그냥 그럴 수도 있겠지마는
아무튼 그냥 생각 없이 다니며
주위의 경치를 살피고 느끼기에는
그 일대만한 곳도 없는 것만 같았답니다.
갑자기 그때 생각이 나네요.^^
운전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기를.......^^
영영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뵈니 더욱더 그러하군요.
잘 지내시지요?
국장님과 영영님께서 무상행님 걱정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대신 답변드립니다 (무상행 그래도 괴안체~~)
무상행이 몇달전에 다시 물야면사무소로 왔답니다
일복이 많은 사람은 어디가나 일이 많은법~~
올여름 태풍피해를 많이 입은 물야에서 피해 조사하느라
고생을 많이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무상행님!
그저께 만났을때 감기가 너무 심하던데 좀 어떤지요?
빨리 감기 나아서 좋은 음악과 글 많이 올려 주시길 바랄께요^^*
이제 감기는 다 나았어요..
목소리도 이제 제 목소리가 나오구요..ㅎㅎ
늘 감사 드려요..
바쁜 시간에 시간 내어 물음에 대답도 해주시구..
감사 드려요~~
무상행보살님이 물야로
축서사 부처님 슬하로 오셨군요
왠지 든든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축서사를 지키게된 파수꾼이 되신 듯 해서 그런가 봅니다
그런데 태풍피해 조사를 보건소에서도 참여를 하였군요
면사무소에서 전담을 해왔을 텐데...
아뭏든 연약하신 몸으로 고생이 참 많았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셔야 해요
감기라도 드시면 축서사 부처님께서 걱정을 하실테니까요
선뜻 나오셔서 응답해 주시는 보현수 보살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생업에 바쁘신 중에도 축서사와 관련된 일이라면
하시던 일손도 팽게치시고 나서시는 그정성 부처님은 아시리라 믿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저가 드리고픈 말씀을
국장님께서 다하셔서
저는 그냥 인사만 드리겠습니다.
국장님, 보현수 보살님, 무상행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답니다.
감미로운 노래와 더불어
저물어 가는 가을날에...........
건강하시고 성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