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지마 제발 (Please Don’t...) / 케이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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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無上行 작성일12-11-03 17:27 조회3,600회 댓글3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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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앉은 자동차 속에선 음악도 흐르지 않아 늘 잡고 있던 니 왼손으로 너 입술만 뜯고 있어 니가 할 말 알아 그 말만은 말아 Don’t know why Don’t know why 일분 일초 더 끌고 싶은데 텅 빈 길 나를 재촉해 빙빙 돌아온 너의 집 앞이 나 익숙해 눈물이 나와 하루가 멀게 찾아온 여기서 길을 내가 잃은 것 같아 이러지마 제발 떠나지마 제발 Don’t know why Don’t know why 비도 안 오는 유리창 넘어 뿌옇게 멀어지는 너 말처럼 쉽진 않은 널 보내야 한다는 일 돌아서서 날 버리고 가는 널 보지 못하고 떨구고 마는 눈물도 이젠 닦아야겠지 주머니 속 니가 줬던 손수건을 써야 할 지 이젠 버려야 할지 왜 떨림이 멈추질 않지 미친척하고 널 잡아 보려 해도 내 몸이 내 말을 잘 듣지를 않아 차 안에 남은 니 향기에 취해 영영 깨고 싶지 않은걸 이러지마 제발(제발) 떠나지마 제발(제발)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돌아와) 니가 떠나간 빈자리 위엔 차가운 향기만 남아 이러지마 제발 떠나지마 제발 돌아와(돌아와) 돌아와(돌아와) 남은 향기만 안고 있을게 돌아와 니 자리로 |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無上行님의 댓글
無上行 작성일
요즘..
개인적으로 즐겨 듣고 있는 노래라서..
음악감상실에 울 님들께 전해 드립니다~~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어깨에 힘이 솟구칩니다
무상행 보살님이 개인적으로 들으신다니
기대를 가지고 끝까지 다 듣고 갑니다
어려워서 우리같은 사람들은
듣기만 좋아해야 할것 같습니다
추운날씨 통근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겠군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좋은일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최근 어느 예능 프로에 나왔더군요.
실력으로 승부하는
정말 좋은 가수인 것만 같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