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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티벳 명상음악-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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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8-06-18 17:41 조회3,033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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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명상 음악 쪽은 저도 문외한이라...
암튼 해인님 맘에 드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올립니다.
이런 기회로 인해 참 많은 음악을 접하게 됩니다.
모든님들 감사합니다._()_

해 인님의 댓글

해 인 작성일

"마하심님 감사 또 감사 !

  "  빗속에서 듣는 명상음악 정말 좋습니다 "

  <  티벳 사자의서  >
              - 파드마 삼바바 -

      이 책은 "지적인 이해력을 통해 있는 그대로 봄으로써 절대자유의 경지에이르는 길" 이 원제목 임
      이 책은 마하무드라 체계의 철학의 일종의 요악서
      마하무드라는 티벳 불교 닝미파에서
      최고의수행 단계로 여기는 탄드라 [중간계에서 듣고 이해 함으로 서 자유경지에도달하는 가르침]

      사자의 서 중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일부 문장 올림 니다

  * 이 글을 듣고 이해 함으로 써 자유의 경지에 이르는 절대 행운을 가지기를 기원 합니다 아미타불 *

      한마음 깨달음이 해탈
      카이호 ( 기뿜이 충분한 상태에서 민감하게 깨어 있으라는 만트라)
      행복한 수행자여 잘들으라
      마음은 이렇다느니 저렇다느니 말도 많지만
      정작 마음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많치 않구나

      잘못 알고 있든지, 부분적으로밖에 모르는구나
      그들은 마음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하지못한 연고로
      무슨 말인지 모르는 괴변을 늘어 놓고 있구나

      딴곳에 정신을 팔면 마음을 깨닫지 못하나니
      마음을 깨닫지 못하면 자신의 본성을 모르고
      자신의 본성을 모르기 때문에

      여섯 존재 차원의 미혹된 세계(3계 6도)를
      고통스럽게 방황하느니라

      마음의 실체를 깨닫지 못하면 그럴수 밖에 없느니라
      성문과, 독각도 깨달음을 말하지만
      그 깨달음은 부분적일 뿐
      한마음을  정확히 알지 못하느니라

      그들은 자구와 이론에 열중한 나머지
      투명한 빛을 깨닫지 못하느니라

      성문과 독각은
      주체와 대상을 분별하는 마음에 갇혀 있고

      중도주의 자들은 두가지 실체를 구별하는 극단 주의에 갇혀 있고
      주술자들은 제사 드리는 자와 받는 자를 구별하는 마음에 갇혀있고
      마하 탄드라와 아누 탄드라 수행자들은
      깨달음의 세계와 자신의 마음을 따로 보는 이원론에 갇혀 있다
      이 들은 둘이 아닌 것을 둘로 본다

      모든 것이 하나 임을 깨닫지 못한다
      윤회와 해탈이 한마음 속에 있는데
      이들은 이수레 저수레 바꿔 타면서
      윤회의 세계를 부질없이 방황한다

      그럼으로 모든 인위적인 행위를 그치고
      그대 자신의 지적인 이해력을 통해
      있는 그대로 봄으로 써
      그 자리에서 해탈에 이르는 이 가르침을 받아 들여
      모든 것이 지금 자유로운 상태에 있음을 깨달으라!

      마하무드라(대인)은 곧 위대한 완성 안에서
      모든 것이 이미 완전하다는 것을 깨달으라 !
      사마야 가 갸 갸 !
   
    * 명상 음악을과 빠른 속도로 쳐지는 워드 소리 , 잠시 삼매에 빠졌습니다. 아미타불 *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해인님이 또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 놓으신 걸 보니
디제이가 올린 곡이 맘에 드셨나봅니다.
디제이의 착각인지 아님 해인님이 맘에 드는"척'하시는 건지...ㅎ
성불하세요._()_

법안심님의 댓글

법안심 작성일

마ㅡ님
의견 하나 제시해도 될까

울절 합창단있자나요. 바라밀합창단에서 이노래를 합창으로 고요한 음성으로 한번 합창하면 좋을거 같아요. 합창단중 한분은(예를들면 정심행보살님 음성같은)노래대목마다 낮고 고즈넉한 음성으로 '고도 없고 재난도 없어지이다'라고  시로 낭독하고... 근사한 아이디어 아닌가요...여여하고 넉넉한 음이고 화음도 환상이네요. 부르기도 크게 어렵지 않을것 같아요.
같은 음성공양이라도 훨씬 이색적이고 마음의 고요가 스스로 찾아들것만 같아요.

명상에 입문하기 쉽도록 고요하면서도 아름다운 음입니다. 해인님의 주문으로 걸맞는 명상음악과 해박하신 글이 아주좋은 하모니같네요. 울절 보배십니다. 마-님과 해-님.

푸르덩덩한 시절엔 이해인 수녀님의 글집을 즐겨 봤어요. 너무 매력있는 분인데 그느낌이 울절 해인님께도 그대로 느껴지는것 같아요.
부디 좋은 말씀 아낌없이 전해 주오 . 인생평균점수좀 올려보게...

좋습니다. 좋아요. 아주 좋다구요 ㅎㅎㅎ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좋은 의견을 내주신 법안심님은 역시 우리절을 사랑하시는 분이 확실한것 같네요~
제가 우리절 합창단이 아닌 입장이라 이렇다저렇다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아마
이 곳을 들리시는 분들 중에 바라밀 합창단이 여러분 계시기에 님의 소중한 의견에
귀기울여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내년 초파일전야제 때까지 기다려 보십시다요~^^
사리자 합창단 총무님,잘 들으셨제요?-ㅋ
좋은날 되십시오._()_

법안심님의 댓글

법안심 작성일

ㅡ제시해도 될까요요요자가 삭제됬어요.
첫글이 별로라서 다다다지우고 새로쳤는데 요자까지  삭제됬어유 용서혀유~~~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는 법안심님이 저한테 친근감의 표시로 그러시는 줄 알고 은근히 기뻤는데 그건 아니었군요.~ㅎㅎ
이 곳에선 그 보다 더 심한 말도 들으며 아무렇지 않은듯 그렇게 지내다 보니 많이 단련이 돼서 '~요'
자 하나 빠진 것 쯤이야...ㅎㅎ
성불하세요._()_

조은거님의 댓글

조은거 작성일

아하 마메로 호미
아뱌 뱌쇼호미
아비고 호미
수기 아라난 바리하ㅡ라-미
마마마라이두
아자리야ㅡ쟈
야리미다쟈
사브라마 쟈리노쟈
아베라 헌두(환상적인 화음)
아비야 바쟈 헌두
아미가 헌두
수기 아라나온 바리하란두
이바수 메야라베
사베어이노우
아베라 헌두
아베야 바쟈헌두
아미가 헌두
스기 아라나온 바리하란두

자경 노랫말뜻은 얼른 연결 안되지만 노랫말 어감이
너무나 정겹고 편안합니다.
아무리 들어도 싫증이 나지 않네요.
우리 찬불가도 글로벌시대로 정착되어얄 것 같습니다.
포교의 지름길입니다.
구전음악으로 부터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티벳명상음악 / 慈經 Aha avero homi 제가 증오에서 벗어나기를! avy pajjho homi 제가 성냄에서 벗어나기를! an gho homi 제가 격정에서 벗어나기를! sukh - att na parihar mi 제가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Mama m t pitu 저의 부모님, cariya ca ti mitta ca 스승들과 친척들, 친구들도, sabrahma-c rino ca 거룩한 삶(梵行)을 닦는 이, 그분들도 aver hontu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 pajjh hontu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 gh hontu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 - att nam pariharantu 그 분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Imasmi r me sabbe yogino 여기 가람에 있는 모든 수행자들이 aver hontu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 pajjh hontu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 gh hontu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 - att nam pariharantu 그 분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Imasmi r me sabbe bhikkhu 이 승가의 모든 스님들도 s ma era ca 사미승들도 up saka - up sik yo ca 우바새(優婆塞-남자 재가불자), 우바이(優婆夷-여자 재가불자)도 aver hontu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 pajjh hontu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 gh hontu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 - att nam pariharantu 그 분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Amh ka catupaccaya - d yaka 4 가지 생필품(옷, 음식, 약, 잠자리)을 보시해준 이 aver hontu 그 분들이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 pajjh hontu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 gh hontu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 - att nam pariharantu 그 분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Amh ka rakkh devat 우리를 지켜주는 수호(女)신들 Imasmi vih re 이 집(절)에서 Imasmi v se 이 처소에서 Imasmi r me 이 가람에서 rakkha devat 지켜주는 (여)신들 aver hontu 그들이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 pajjh hontu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 gh hontu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 - att nam pariharantu 그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Sabbe satt 모든 유정(有情-중생)들 sabbe p 모든 숨쉬는 것 sabbe bh t 모든 생명체 sabbe puggal 모든 개별적인 존재들(補特伽羅) sabbe attabh va - pariy pann '나'라고 말하는 모든 것들(自體) sabbe itthoiyo 모든 암컷 sabbe puris 모든 수컷 sabbe ariy 모든 성인(聖人) sabbe anariy 모든 범부(凡夫) sabbe dev 모든 신(神) sabbe m nuss 모든 인간 sabbe vinip tik 모든 악처(惡處-지옥, 아귀, 아수라, 축생) 중생들이 aver hontu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 pajjh hontu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 gh hontu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 - att nam pariharantu 그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Dukkha muccantu 고(苦)에서 벗어나지이다! Yattha-laddha-sampattito m vigacchantu 이미 성취한 것을 잃지 않게 하여지이다! Kammassaka 세상의 모든 중생은 자기 업의 주인입니다.(자기 업의 지배자입니다.) Puratthim ya dis ya 동쪽이나 pacchim ya dis ya 서쪽이나 uttar ya dis ya 북쪽이나 dakkhi ya dis ya 남쪽이나 간에. puratthim ya anudis ya 남동쪽이나 pacchim ya anudis ya 북서쪽이나 uttar ya anudis ya 북동쪽이나 dakkhi ya anudis ya 남서쪽이나 간에. he him ya dis ya 가장 낮은 곳이든 uparim ya dis ya 가장 높은 곳이든 간에. Sabbe satt 모든 유정(有情-중생)들 sabbe p 모든 숨쉬는 것들 sabbe bh t 모든 생명체 sabbe puggal 모든 개별적인 존재들 sabbe attabh va - pariy pann '나'라고 말하는 모든 것들 sabbe itthoiyo 모든 암컷 sabbe puris 모든 수컷 sabbe ariy 모든 성인(聖人) sabbe anariy 모든 범부(凡夫) sabbe dev 모든 신(神) sabbe m nuss 모든 인간 sabbe vinip tik 모든 악처(惡處-지옥, 아귀, 아수라, 축생) 중생들이 aver hontu 증오를 여의어지이다. aby pajjh hontu 성냄을 여의어지이다. an gh hontu 격정을 여의어지이다. sukh - att nam pariharantu 그 분들이 행복하게 지내게 하여지이다! Dukkha muccantu 苦에서 벗어나지이다. Yattha-laddha-sampattito m vigacchantu 이미 성취한 것을 잃지 않게 되어지이다! Kammassaka 세상의 모든 중생은 자기 업의 주인입니다.(자기 업의 지배자입니다.) Uddha y va bhavagga ca 위로 가장 높은 천상의 중생에서부터 adho y va av ccito 아래로 아비지옥(가장 고통스런 지옥) 중생에 이르기까지 samanta cakkav esu 철위산(鐵圍山-윤회세계의 중심)의 주변 모두 (즉, 윤회 세계 모두) ye satt pathav cara 땅위에서 걸어 다니는 것은 무엇이든 aby pajjh nivera ca 성냄도 없고, 증오도 없게 nidukkha ca nupaddava 苦도 없고, 재난도 없게 하여지이다! Uddha y va bhavagga ca 위로 가장 높은 천상의 중생에서부터 adho y va av ccito 아래로 아비지옥(가장 고통스런 지옥) 중생에 이르기까지 samanta cakkav esu 철위산 주변 모두 ye satt udakecara 물 속에 돌아다니 것들은 무엇이든 aby pajjh nivera ca 성냄도 없고, 증오도 없게 nidukkha ca nupaddava 苦도 없고, 재난도 없게 하여지이다! Uddha y va bhavagga ca 위로 가장 높은 천상의 중생에서부터 adho y va av ccito 아래로 아비지옥(가장 고통스런 지옥) 중생에 이르기까지 samanta cakkav esu 철위산 주변 모두 ye satt k secara 허공에 (날아)다니는 것 모두 aby pajjh nivera ca 성냄도 없고, 증오도 없게 nidukkha ca nupaddava 苦도 없고, 재난도 없게 하여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