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마당   >  

음악감상실

유키구라모토 연주곡(신청곡)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8-06-18 12:04 조회2,304회 댓글7건

본문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오늘쯤 마하심이 나타날 거라고 기대하셨던 도반님들 기대가 충족되셔서 기쁘시죠?
마하심은 이렇게 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착한사람입니다.ㅎ
스타의식에 사로잡힌 이 자화자찬병 고치러 병원을 다녀왔는데 워낙 고질병이라
고칠 수 없다네요.
거북하시겠지만 고칠 방법이 없다니 님들의 이해를 바라는 수밖에요...ㅎ

그동안 축서사홈에 적극가담자가 됐다가 수수방관자의 입장이 돼보니 그 입장의 차이가
말 그대로 천양지차더군요.
모든 도반님들과 축서사홈을 위해 좋은글 올리시는 분이나 댓글 달아주시는 그 따뜻한 마음을
이해 하셔서 많이 읽어주시고 댓글 또한 아낌없이 펑펑 달아 주시길 부탁드릴게요~
댓글 하나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아마 글 올리셨던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오죽하면 "완소 스님"(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완전 소중한 스님'이 아니라 마하심에 의해 재해석된
'완벽하지만 소심한 스님')까지도 구차하게 댓글 타령 하실까요?!ㅎㅎ
저는 한참 활동을 하다보니 이젠 많이 무뎌져서 댓글이 없어도 그만,있으면 좋고,많으면 더 좋은 뻔뻔함을
배웠지만 아마 대부분의 님들이 아직도 콩닥콩닥 하실겁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물질적인 보시도 중요하지만 이런 정신적 보시 또한 축서사와 축서사홈을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나다.아셨죠?*^^*


이 글이 주장하는 글인데 주장이 충분히 전달 됐는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
성불하세요._()_

혜안님의 댓글

혜안 작성일

간만에 나타나서 무지하게 설칩니다.
너 다시 램프속으로 들어가 할 수도 없고....

그래도 유키곡을 올렸으니 참는 수밖에....
얼마만에 듣는 유키 곡인지....

사실 음악 하나하나에 사연이 참 많았네요.
이곡을 들으면 이때가 생각나고,
저 곡을 들으면 저때가 생각나고.....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는 있다고ㅎㅎ
(칭찬 한겁니다. 너무 표현이 고상해서 이해하려는지.ㅋㅋㅋ)

바람난 여자와 탕아는
봄에 집을 나간다더니....
봄도 아닌데
먼 일인지.....


lake~~~듣고 있는데
이것만 듣고 가야 되요.
찾는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심자재님의 댓글

심자재 작성일

나오라고 해놓고 그냥 있으면
뭐?  한마디 들을까봐 흔적 남깁니다.

하던 짓은 그대로 하세요.
사람이 갑자기 바뀌면 안된단 소리 어디서 안 들어 보셨나요?.
충전의 기회는 그만하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열심히 하시는 그대가 아름답습니다.()_()_

해 인님의 댓글

해 인 작성일

호호호
  증말 반감습니다
  앞으로 다신 그러지 마세요

  거시기
  요즘 티벳 신드롬 중
  티벳 명상음악이 대 유행인데요
  음악엔 문외한 인지라 (음치는 물론 몸치, 가물치 등등: 참 가물치는 임산부에 좋은데)
  하여튼
  명상음악 좋은~ 거 있으면 한소절 올려 주셔요 호호호

  * 분위기 있는 날 입니다 "

  ps :  글고 스님
        바람난 여자와 과부는 요 밤꽃 ....  어이고 이놈의 주둥이를 그냥 콱!

보현수님의 댓글

보현수 작성일

이 사람도 심자재님과 같은 마음으로 흔적 남깁니다.

잠수함에 기름(?)이 다 떨어 졌는가벼?
옆에 태워 달래도 말을 안듣더니만......

어쨌든 짜잔 나타나 줘서 반가워유.
앞으론 언니들 놀려먹지 말고 하던데로 하고 살어요ㅠㅠ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제가 한 발 늦었네요.~
그럼 그렇지 보현수 보살님이 배신(?)을 때리실 분은 절대 아니지...ㅎ
하루의 마무리 멋지게 하세요~^^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아~제가 "램프의 요정"이었군요--ㅋ
스님도 저를 오랜만에 보니 엄청 반가우신가 봅니다.
따라다니면서 곳곳에서 오바를 하시는걸 보니...ㅎ
웬만큼 좋은 성격 아니고서야 농담처럼 하신 진담에
삐져서 다시 휑~하니 나가서 잠수도 아니고 잠적을 해야하는데
이렇게 웃고 있는 마하심 참으로 성격 좋아졌습니다.허~허~

심자재님은 통과인데 나머지 두 분은...ㅎ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

       

      

       .

       .

 
 
Yuhki Kuramoto
 
  
 

  

다음곡으로 바로 가시려면 ▶| 버튼을 눌러주세요.

  
유키 구라모토 연주곡 모음 

 

01. 글루미 썬데이

02. Romance

03. Lake Louise

04. I nvitation to sweet dream

05. Shape of love

 

06. Sonnet of setting sun

07. Ondine(물의 요정)

08. Meditation

09. Sonnet woods

10. Green hills

 

11. Paris in winter

12. Innocent promise(어린 시절의 약속)

13. Second romance

14. Reflection in the lake

15. 천공의 성 라퓨타

 

16. 러브레터 주제곡

17. 4월 이야기

 

 

 

 

유키 구라모토(Yuhki Kuramoto)

 

1951년 사이타마현 우라와시에서 태어난 유키 구라모토,

그는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하면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였다.
 
학창시절에는 라흐마니노프와 그리그 등의 피아노협주곡에 심취하여, 아마추어
교향악단에서 독주자로 활동하는 등 클래식 피아니스트로서 군의 솜씨를 보였다.
 

 

 그러나 그가 일본의 명문 도쿄공업대학에서 응용물리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음악가와 학자의 선택의 기로에서 그는 음악가의 길을 택했고,
피아노 연주는 물론 클래식 작곡과 편곡, 그리고 팝 음악 연구에 몰두했다.
전문 음악가로서 클래식, 대중음악, 가요에 이르기까지 그의 관심과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특히 구라모토는 자신의 20~30대를 뒤돌아 보면서 현재의
음악적 성공을 가능하게 한 중요한 요소 두 가지를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우선 20대에 주로 연주면에서 피아노에 관련된 거의 모든 장르, 즉 동요에서부터
재즈, 샹송 그리고 엔카에 이르기까지, 가능한 폭 넓은 음악 장르를 섭렵할 수
있었던 것이 훗날의 음악활동에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또한, 이 당시
가곡/합창곡 작곡 콩쿠르에 세 번 입상한 것도,
그가 자신감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30대에는 편곡작업이 늘어나 다양한 음악의 편곡을 담당하면서
좀더 깊이 자신의 음악관을 다듬어 나갈 수 있었던 점을 들고 있다.
 
1986년 구라모토는 첫 피아노 솔로앨범 를 발표하였는데,
수록곡 중 ‘루이스 호수’가 크게 히트하면서 데뷔에 성공하였다.
 
그는 당시 발매된 앨범이 다행히도 후한 평가를 얻을 수 있었고,
이것은 그 후 오리지널 작품집을 연이어 발표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구라모토의 이름은 이미 홍콩을 경유하여
동남아시아에도 파급되고 있으며, 타입은 다르지만 많은 이들이
 ‘일본의 라차드 클레이더만’, ‘동양의 조지 윈스턴’이라 부르고 있다.

 

 최근에는 케이블 텔레비전이나 레이저 디스크 등에서의 영상음악,  
 
나아가서는
일본항공 등 항공회사의 ‘인 플라이트 뮤직(In flight Music)’으로서도
 각광 받는 등, 그의 명성은 갈수록 빛을 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