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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부르지마 / 김목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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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10-26 21:41 조회3,02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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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하세요...... ^^~
 
오늘밤 우연히
라디오를 켤 때
당신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잊은 줄 알았었는데
잊혀졌다 했는데
당신은 노래를
만들었네요

언젠가 둘이서
보았던 영화를
오늘은 나 혼자서
보고 있네
그 때는 즐거웠는데
내 손을 잡았었는데
내 옆의 빈자리는
날 슬프게 해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 노래를
하고픈 말이 있어도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사랑을
추억은 남아있잖아


언젠가 둘이서
걸었던 이 길을
오늘은 나 혼자서
걷고 있네

햇살은 눈부셨는데
우리를 비추었는데
오늘은 나 혼자
비를 맞고 가네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 노래를
하고픈 말이 있어도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사랑을
추억은 남아있잖아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오랜만에 홈에서 들어보네요.
예전에는 자주 올라오기도 하더니 만요.^^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개인적으로 조아라 하는노래 이다보니..
우연으로 포장하여..
자주 올리게 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