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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나무 와 새 / 박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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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10-17 22:39 조회3,13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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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하세요...... ^^~
 
진달래가 곱게 피던날 
내곁에 날아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수 없을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 
우린 서로 남이 된거죠 

신록이 푸른던 날도 어느덧
다지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픔 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신록이 푸르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픔 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짧은 만남, 긴 이별이로군요.
길고 긴(?) 하소연이 마치 대서사시 같군요.
^^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노래방에서 부르는 애창곡 중 하나네요.
"초연" "나무와 새"
동창생이 그러데요.
슬픈노래를 부르면 안좋다네요.
그래도 좋은걸요.
나의 애창곡을 올려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