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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늪 / 김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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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10-11 20:31 조회2,959회 댓글2건

본문

 

행복 하세요...... ^^~
 
내가 그녀를 처음 본 순간에도
이미 그녀는 다른 남자의 아내였었지
하지만 그건 그리 중요하지 않았어
왜냐하면 진정한 사랑은 언제나 상상속에서만 가능한 법이니까
난 멈출수가 없었어
이미 내 영혼은 그녀의 곁을 맴돌고 있었기 때문에..


가려진 커텐 틈 사이로 처음 그댈 보았지
순간 모든것이 멈춘듯 했고 가슴엔 사랑이..
꿈이라도 좋겠어 느낄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하는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져버린 내 모습 뒤엔 언제나 눈물이....

하얗게 타버린 가슴엔 꽃은 피지 않겠지
굳게 닫혀버린 내 가슴속엔 차가운 바람이..

꿈이라도 좋겠어 그댈 느낄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그댈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뒤엔 언제나 눈물이 흐르고 있어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굉장히 부르기 어렵다는 노래라는데
그런대로 잘하는군요.
어찌할 수 없는 비장미가 느껴집니다.

허님의 댓글

작성일

허 ~
 
  세상은(사랑은)  그낭 비디오 게임이고 <제행무상>
  인간은(만물은)  그낭 아바타 일뿐이니 <제법무아>


  허 ~

  트로이식 사랑  ?

  남의 마누라를 사랑하여
  그러니 까 ..
  "  스파르타왕  키리오스 메넬라보의
                      아내  아기브 헬렌이 절세 미인
    이 여인을 탐낸                 
    트로이 왕자 파리스가 납치 하야  일어난 전쟁  "


 ㅎ~

  네마음을 다하고
  네목슴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고  네 생각을 다해
  " 주님이신 하느님을 사랑하라 , 그리고 네 이웃을 네몸 같이 사랑하라  ㅎ~~
                            .......          그러면 누가 저의 이웃 입니 꺼 ?
                                                < 루가의 복음서 10:25~29>


  누군가
    도덕적이지만 죽어 있는 삶은 결혼 이고
    부도덕적이지만 살아 있는 삶은 불륜 이라고
                          ~  미 친 ! ~

  욕망은 언제나 채울수 없는 결여를 전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