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노래 퍼레이드로군요.^^
그리고 말미에는
시월이면 약속이나 한 듯 어김없이
우리나라 전역에  울려 퍼지는
전혀 잊혀 지지 않는 노래 한 곡도 자리하고 있네요.^^

뜻 모를 얘기도 새겨듣는 계절이 오고 있나 봅니다.^^

영롱한 이슬같이 빛나는 노래들입니다
조영남의 "낙엽은지는데" 그리고 박인희의 "끝이없는 길"
이용의 "잊혀진 계절"은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잊고 지내왔는데
무상행보살님 덕분에 다시 즐겨 듣게 되었습니다

2011년도 하마 저기쯤 기울고 있네요
많은사람들에게 기쁨도 고통도 안겨주었던 신묘년...
어제와 오늘은 바람마져 서늘하니 마음도 쓸쓸해 지는 기분이 묘합니다.
이 노래에 푹 젖어버리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신청곡 받아주시는지요
외국 곡인데..."넬라 판타지아"라고 테너 성악가도 부르고.
소프라노 성악가도 잘 부르더군요
아, 작년에 합창단 발표회 때 잔조출연을 했던
여자성악가도 이노래를 했지요
참으로 듣기좋더군요 누구나 이노래에 매료가 되더군요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