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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신청곡)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 박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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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8-23 23:24 조회2,68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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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 박강수 
    
    아서 아서 꽃이 떨어지면 슬퍼져
    
    그냥 이길을 지나가 
    
    심한 바다 나는 두려워 떨고있어
    
    이렇게 부탁할께
    
    아서 아서 꽃이 떨어지면 외로워
    
    그냥 이길을 지나가
    
    빗줄기는 너무 차가워 서러우니
    
    그렇게 지나가줘
    
    
    
    검은 비구름 어둠에 밀리면 나는 달빛을 사랑하지
    
    이런 나의 마음을 헤아려 주오
    
    맑은하늘과 밝은 태양아래 나를 숨쉬게 하여주오
    
    시간이 가기 전에
    
    꽃은 지고 시간은 저 만큼 가네
    
    작은 꽃씨를 남기고 
    
    길을 따라 시간을 맞이하고 싶어
    
    바람은 기다리네 ...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계절의 변화는 피부로도 느ㄲㅣ지만 기복심한 가슴팍이 가장 먼저 알아채는 것 같습니다.
    꽃이 떨어져 슬픈 제 가슴팍은 벌써 가을하고도 중순입니다~^^
    누가 신청하셨는지 잘 들었습니다.좋은 날이소서...
    열악한 환경에서 덧글 달며~마하심 합장_()_

    무상행님의 댓글

    무상행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열악한 환경에도 꿋꿋히 댓글을 다신..
    마하보살님..감솨~~~

    이건..
    초윤님의 신청 곡이였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