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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 / 민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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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상행 작성일11-07-03 23:34 조회2,27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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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과 나 - 민해경

      예전에 당신을 이렇게 사랑한줄 몰랐어요. 어려운 일이 너무 많아서 지나온 날 돌아보다가 문득 그대의 상처가 나보다 큰걸 알았죠. 언제나 가까운곳에 있었기에 소중함을
      잊었나봐요. 난 당신과 걸어온 이길을 후회한적 한 번도 없어요 외롭고 허전한 내 마음속에 사랑이란
      옷을 입혀줬으니
      아침햇살처럼 환하게 웃는얼굴
      그런 당신을 난 사랑해요. 내곁에 서있는 당신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우리 서로 마주보지 말아요. 둘이 한곳을 바라봐요. 난 당신과 걸어온 이길을 후회한적
      한번도 없어요. 외롭고 허전한 내마음속에 사랑이란 옷을 입혀줬으니 아침햇살처럼 환하게 웃는 얼굴 그런 당신을
      난 사랑해요.
      행복해요. 당신이란 이름만으로
      이제 그걸로 난 충분해요.

       

      
      

         마음의 고향 축서사

      댓글목록

      법융님의 댓글

      법융 작성일

      민혜경  열정적인 가수 이지요
      그런데 무상행 보살님 ! 봉정암 오가는길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겠지만
      그 많은 비를 맞으며 걷는 고행의 길 괜찮으셨나요
      지난해에 오고가는길 왜 그렇게 비는 오는지
      우산을 푹 눌러쓰고 오가느라
      솔직히 하늘한번 쳐다볼수 없었답니다
      정말 고행길 이었지만 그래도
      저승에가면 묻는말에 대답은 할수 있게 구실은 만든셈이지요

      죽어 저승에가면 염라대왕님이
      "니 봉정암에 갖다 왔느냐 ?"
      하고 물으신다고 하데요
      피곤 하실텐데 또 수고를 하시는군요
      좋은 하루되십시요 ()

      영영님의 댓글

      영영 작성일

      얼마 전 민혜경씨와 그녀의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이 출현하는 tv를 보았답니다.
      얼핏 볼 때에는 예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지지 않은 것도 같더군요.

      그리고
      봉정암 다녀오셨군요.
      비와 급물살 스토리는 순례 중에 일어난 일인가 봅니다.

      가는 길에는 물도 많고 산(?)도 많고
      사람도 많고 사연도 많고......

      아무튼 장애는 있어도 무사히
      다녀오심을 축하드립니다.^^*

      핫팅!!! 무상행 보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