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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얼룩고무신-둘 다섯(신청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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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8-05-28 21:11 조회2,71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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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해인님,음악은 오래된 음반이라도 옛날 귀에 익은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는데
그건 디제이가 들어보니 웃음이 자꾸나와 쌈박한 동영상으로 담아왔는데 맘엔 드시나요?
아님 제 웃음을 좀 참더라도 옛것으로 또 가져올까요?ㅎ
편안한 밤 되시길..._()_

해 인님의 댓글

해 인 작성일

감사합니다

  근데요,
  가장높은 수행의 경지를 " 현상계의 소멸이다 " 라고 누가 누가 말했는데요
  저도 가끔은 공감이 가는 이야기입니다

  근데요,
  호호호 밤늦게 까지 올려 주셔서 감사 한데요
  가장높은 음악의 경지를 " 소리의 소멸이다 "라고 누가 누가 말햇는데요

  호호호 얼룩고무신의 가사는 있는데 영상과, 음악이 없습니다.
  그 이유를 분석해보니 요 2가지 가  즉시 떠오릅니다

  제 1가능성 : 혹 저에게 가장수준 높은 음악을 선물하실 지극히 의도적인 행위?
  제 2가능성 : 테그문서, 또는 시스템 장애 ?

  하여튼 신경 써주셔서 행복합니다
  시간 되시면 도솔천 옛시인의 집 탯마루에서 
  삼겹살에 청량고추와 상추 쌈을 싸서리 (당근. 막 된장을푸욱 찍어서)
  볼이 터지도록 한번 대접하겠습니다
  글구 잦 동동 뜬 수정과는 당근 후식으로 올리겠습니다

  " 호호호 성불하세요 "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ㅎㅎ이 일을 어쩌나~~
저희 집 컴은 동영상이 잘 되는데...
의도  하지 않은 의도가 돼서 오히려 기쁩니다.ㅎㅎ
다시 가져올게요.~^^

 

 둘다섯 - 얼룩고무신 -

 

 

 

 

        굽이굽이 고갯길을 다 지나서           
        돌다리를 쉬지않고 다 지나서           
        행여나 잠들었을 돌이 생각에           
        눈에뵈는 창들이 멀기만한데

       
        구불구불 비탈길을 다 지나서           
        소나기를 맞으면서 다 지나서         
        개구리 울음소리 돌이 생각에           
        꿈속에 고무신을 다시 보았네
           
        어허허 허이 우리돌이 우리돌이 얼룩고무신           
        어허허 허이 우리돌이 우리돌이 얼룩고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