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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화장을 고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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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입춘대길 작성일10-02-06 19:09 조회2,639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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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을 지나서인지 햇빛이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봄이 야금야금 우리에게로 걸어오고 있는
모양입니다.
봄 맞을 채비를 서둘러야겠습니다.
긴 겨울의 어둡고 답답한 낡은 군상들일랑
모두 털어내고, 밝고 명랑하고 화기로운
새봄, 희망과 설렘이 넘치고 마음이
들뛰는 그런 새봄을 우리 어서
맞으러 나갑시다,.
 
 
 

댓글목록

입춘대길님의 댓글

입춘대길 작성일

한 해의 시작인 입춘에
개인과 가정에
좋은 일이 많기를 기원하며...

화장을 고치고 곁눈질도 한번 해보심이...
어떨런지요...ㅎㅎㅎ,ㅋㅋㅋ

_() () ()_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맞아요~
입춘이 지났다고 하니 불어오는 바람결도, 한줌의 햇살도 그저 온화하기만 합니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도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아쉽게 이별을 준비하는 듯 합니다.

축서사 홈을 방문하시는 모든 님들은
날마다 행복하시고 희망의 새봄을 맞이하시길 빌어봅니다.
좋은 음악과 함께~~~

화장을지우고님의 댓글

화장을지우고 작성일

불어오는 바람과 한줌의 햇살이 온화하게 느껴진다는 건
혜안등님의 마음이 그러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도 한 겨울 매서운 칼바람속에 있습니다.~~^^
편안한 밤 맞이하십시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