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채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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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10-01-27 20:51 조회2,617회 댓글6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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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비오는밤愛님의 댓글
비오는밤愛 작성일
비가와서 음악은 올렸는데 할 말은 없고...^^;;
이럴 때,그대로 멈춰서 마음을 들여다보기 참 좋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말이나 못하면...ㅎ
행복한 밤 되십시오._()_
心亂恨밤哀님의 댓글
心亂恨밤哀 작성일
음악이 안나오는 것을 보니 보청기를 착용해야 할까 봅니다.
보청기를 찾으려니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이 나지를 않으니 치매약을 다시 복용해야 할까 봅니다.
만저 지는 것들이 모두 비슷하여 눈이 침침하니 안경도 착용을 해야 하겠군요.
허파에 바람이 들면 기흉이라고 하고
위에 바람이 들면 위풍당당 이라고 하고.
배에 바람이 들면 바다로 가야겠죠...*^*
마음이란 넘이 하도 숨박꼭질을 잘해서 아주 찾기 힘들지요..
그럴 때는 식초를 사방으로 뿌려 놓으면 냄새에 질려서 뛰쳐 나옵니다.
그럼 모가지를 비틀어서 너 주거써 하고는 아주 작은 술잔에다
피를 짜듯이 짜서는 한 모금 마시면 아주 꿀맛이지요.
안주는 소금이 제일인데 비오는 날에는 소금 맛이 덜하죠.
간수를 빼야하니...
낮에 시장에서 사오신 생물 고등어 내장을 조금 잘라
전자랜지에 넣고 1분 07초를 돌리면 아주 적당하게 익어 먹기 좋겠죠
그럼 된장을 찍어서 잡숴 보세요.
아주 오래된 50년 이상 묵은 된장이면 맛은 더욱 일품이죠.
"서방"을 팔아서라도 다시 먹고 싶은 생각이 나실 거예요.
그리고 또 한 잔 하시면 그 다음에는 애미애비도 몰라볼 수 있다고 하니
오늘은 비오는 날이니 딱 일잔만 하세요...
저도 일잔만 하렵니다.
그런데 듣고 싶은 연주곡이 있는데요.
Loving Cello - Ralf Bach 연주곡입니다.
Loving Cello - Ralf Bach...
금월 중에는 신청곡을 들을 수 있으려는지 ...
실력을 한 번 보겠습니다.
저라면 남의 집 담을 넘어서라도 준비할 것 같은데...女
고맙습니다.
_(((i)))_
눈~물..님의 댓글
눈~물.. 작성일
어젯밤에는 눈~물이 내려서 인지
아침에 길바닥이 빤질빤질 합니다...
차도 사람도 설설 기어 다니는 아침 입니다요...
그래도 출근하는 길 누군가가 미리나와 모래를 뿌려 놓아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져 봅니다...
웃음을 연구한 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어른은 하루 평균 8번 웃고, 어린이들은 평균
400번을 웃는다고 합니다.
이 엄청난 차이를 보면,
어른이 되어가는 징표 중 하나가
"웃음이 사라지는 것"이라는 얘기죠.
쉬지 않고 지나간 세월이 우리를
웃음과 멀리 하게 했나요..
우리가 웃음을 멀리 하며 달려 왔나요...
한번쯤 생각 하는 아침愛 입니다.....
웃을 수 있는 날 되십시요... _()()()_
찬이슬^^님의 댓글
찬이슬^^ 작성일
저희집은 음악이 잘 나오는데...
보청기가 어딨는지 기억나지 않아서 치매가 아니라,
나오는 음악을 안 나온다 하시는 것을 보니 그 병이 더 큰 듯 하옵니다.^^
엥처사님께서는 요즘 쏟아놓은 말들 만으로도 "엥어록" 한 권은 엮어도 되겠습니다.
말도 얼마나 많은동...ㅎㅎ
그런데 글이 점점 맛있어지고,멋있어 진다는 사실을 본인은 모르시죠?^^
행복한 시간들 되십시오._()_
강남제비님의 댓글
강남제비 작성일
음악이 잘 나오는데요
음악이 들리지 않는다고 하신 양반
보청기 하셔야겠네요.
저는 올해 팔십둘인데.
보청기 하실 분은 연세가 1300살이 신가 봅니다.
그건 병이 아니라. 세월이 흐르면 글케 되는 현상이고 순리 이니 도리가 없지 않을까요.
은노기가 나이는 머거써도 음색은 여전하군요
험 !
참이슬^^님의 댓글
참이슬^^ 작성일
어이 찬이슬님...
저가 말을 언제 많이 했슴까.. 글을 많이 올렸제...
글 마이 올리는 사람 상주는거 없니껴??? ㅎㅎㅎ
찬이슬 아니고, 참이슬 한잔..,
카~악... 禹때여^^
참말로,
이놈의 술이,
슬슬땡기네 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