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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금 만나(feat.장기하와얼굴들)-리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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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축서사 작성일10-01-16 19:56 조회2,705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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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금 만나(feat.장기하와얼굴들)-리쌍

우리 지금 만나(만나) 당장 만나(당장 만나)

우리 지금 만나(만나) 당장 만나(당장 만나)

휴대전화 너머로 짓고 있을 너의 표정을 나는 몰라

(몰라 몰라 나는 절대로 몰라)

우리 지금 만나(만나) 당장 만나(당장 만나)

우리 지금 만나(만나) 당장 만나(당장 만나)

말문이 막혔을 때 니가 웃는지 우는지

나는 몰라(몰라 몰라 나는 절대로 몰라)

들어봐 그러니까 어제 너랑 헤어지구

새벽에 친구 잠깐 만나서 당구 치구

술 한잔 걸치구 바로 집으로 와서 잤어

밧데리가 없는줄 몰랐어 그러니까

니 친구가 클럽에서 본 사람은 내가 아냐

만약 그 사람이 나라면 난 니 남친도 아냐

자꾸 뭘 걸어? 엄마를 어떻게 걸어?

말 막하지 말어 일단 만나서 얘기해

집에서 딱 대기해 당장 데리러 갈게

우리 지금 만나(만나) 당장 만나(당장 만나)

우리 지금 만나(만나) 당장 만나(당장 만나)

말문이 막혔을 때 니가 웃는지 우는지

나는 몰라(몰라 몰라 나는 절대로 몰라)

모든게 들통났네(헤이헤이) 모든게 들통났어

일단은 만나야 하지 만나서 빌어야 하지

지금은 너무나 불리해~

오늘은 하늘이 왜이리 슬프게 보일까

야야야야야야야야~~~~

배터리는 다 떨어져 가는데

너도 나도 아무런 말이 없는데

충전기는 멋대로 엉켜 있는데

별 수가 있나 만나야지

왈가왈부 싸움에 지쳐 전화기 던지기 일보직전

너 때문에 또 미쳐 올해만 벌써

전화길 세 번째 바꿨어

그거 아니면 돈을 아꼈어 낚였어

너와의 싸움에 그러니까 제발

내말 끝까지 들어 내말 막지마 난 속이 끓어

일단 지지고 볶고 싸우던 풀던 우선 만나

간단히 차나 한잔하자 캬라멜 마끼야로~~

지금 바로~~

우리 지금 만나(만나) 당장 만나(당장 만나)

우리 지금 만나(만나) 당장 만나(당장 만나)

휴대전화 너머로 짓고 있을 너의 표정을 나는 몰라

(몰라 몰라 나는 절대로 몰라)

우리 지금 만나(만나) 당장 만나(당장 만나)

우리 지금 만나(만나) 당장 만나(당장 만나)

말문이 막혔을때 니가 웃는지 우는지

나는 도저히 모르겠으니까

당장 만나(만나 만나 당장 만나)

당장 만나(만나 만나 당장 만나)

당장 만나(만나 만나)우리 지금 만나

댓글목록

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작성일

음악방지기님들중에 이런 삘을 가지신분이 계실줄은 몰랐슴돠~~
근데.. 이런 남친 있음 속 마이 상하셔서 마음공부는 나름 마이 하셨겠슴돠..
용구슬은 한 20년전쯤 싸워봤나 기억이 가물가물해서리
세월 참 빠르다는 생각뿐..ㅠㅠ
암튼 잼있는 가사에 잼있는 노래 즐감 하세요~~^^

빽구두~님의 댓글

빽구두~ 작성일

으이그 용구술 산속에 꼭꼭숨어있으니 잘 모르시제요
이노래 지금 유행하는 노려여요
가사는 첨 보는데 자세히보니 그런 내용이로구먼~

우리지금 뫈놔~ 아 돵좡뫈놔~~~
요즘 대세인 맨트임돠^&^

김포장날님의 댓글

김포장날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핸드폰 도 신청함돠~ 캔의 핸드폰~^&^
들어봐여 잼있어여~

깜장구두님의 댓글

깜장구두 댓글의 댓글 작성일

우리지금 뫈놔~ 당장뫈놔~~오늘이 몬날인지 아시지요~~
참선법회 하시는데 동그랑얼굴 안보이십니다.. 그려~~
지금 당장 손들고 서계시든지 아님 당장 뫈놔든지~~^^~~

봉화장날님의 댓글

봉화장날 작성일

노래는 몇번 들어 봤는데 가사는 처음 읽어 봅니다...
가사가 참 잼있슴돠..

인생은 연극이다.  하지만 앵콜이 없다.
인생은 드라마다.  하지만 리셋버튼이 없다.
자주 듣던 말입니다.

정말 한번 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그리고 노후는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고민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지나간 과거나 불확실한
미래에 붙잡혀 정작 최선을 다해야 할
오늘 지금 이 순간을 헛되이 보내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어럽고 힘들때  우리지금 마~안놔, 당자~앙 마~안나,
그것이 가족이든, 남친이든, 여친이든, 우정이든,
사랑이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