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가야지님의 댓글
나도가야지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그냥 이렇게 들어도 좋은데 산사음악회때 들으셨으니 얼마나 좋으셨겠어요? 아고~배 아파라!!^^
저는 곧 축서사 올라갑니다.배 아프시죠?
오늘,내일 축서사 김장을 한다고 해서 방해공작(?)하러 갑니다.
저야 일 안하고 오히려 일 망치는 것으로 소문이 났긴 하지만
그래도 제 손맛이 들어간 축서사 김장을 모든 분들이 드실 생각을 하니
입은 좀 닫아두고 손만 열심히 놀리다 오겠다고 다짐을 하고 가겠습니다.그런데 그게 잘 될똥...^^
오늘도 좋은 날 되십시오._()_
그리고!!축서사 김장에 본인의 손맛을 가미하고 싶으신 분들은 오늘,내일 축서사로 오십시오.
우리 혜오스님께서 대환영 하실겁니다.^^
가도되는동님의 댓글
가도되는동 작성일
난도 가도 되는 동..
입맛 손맛 다 없어도 가도 되는 동..
김치 담그는 것은 못 배워 서리..
김성녀씨의 가야지를 가만히 들어 보니 숙연해 집니다..
운명이란 놈이 우리를 콘트롤 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언젠가는 어디로 가야 되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니겠슴까..
진정한 부와 건강, 행복은 애써 이루려는 마음을
없앰으로써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운에 맡겨라,” “우연과 함께 춤을 춰라”라는 말이 생각나는 아침입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섣불리 예측하지 말고 때로는 “운”에 맡기는
것이 현명한 삶일 수도 있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것을 애써 이루려 한다면 또 다른 苦의 시작이 아닐까 싶슴돠.
축서사 김장 하시는 보살님들.., 감기 조심 하시고...
오늘도 “우연과 함께 춤을 춰라”하시며 배추포기 흔들고, 양념 뿌려 가믄서...
돌리고, 돌리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