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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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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축서사 작성일09-11-19 19:50 조회2,495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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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나 - 부활

항상 난 생각이나 너에게 기대었던게

너는 아무 말 없이 나를 안고 있었고

그땐 난 몰랐지만 넌 홀로 힘겨워하던

그 모습이 자꾸 생각이나

아주 오랜후에야 내가 알 수 있었던 건

나를 안고 있지만 너도 힘겨워했지

항상 나에게 웃으며 넌 다가왔지만

나에게 항상 넌 기대고 싶었음을

꿈속에선 보이나봐 꿈이니까 만나나봐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 꿈 속에만 있는가봐

힘겨워했었던 날이 시간이 흘러간 후엔

아름다운 너로 꿈 속에선 보이나봐

아주 오랜후에야 내가 알 수 있었던 건

나를 안고 있지만 너도 힘겨워 했지

항상 나에게 웃으며 넌 다가왔지만

나에게 항상 넌 기대고 싶었단 걸 몰랐기에

꿈속에선 보이나봐 꿈이니까 만나나봐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 꿈 속에만 있는가봐

힘겨워했었던 날이 시간이 흘러간 후엔

아름다운 너로 꿈 속에선 보이나봐

나에게 넌 그런가봐 잊혀질 수가 없나봐

사랑해서 사랑을 해서 그럴수가 없나봐

시간으로 시간으로 잊혀져 가는 거지만

아름다운 너로 꿈속에선 보이나봐

댓글목록

축서사님의 댓글

축서사 작성일

마디제이님~ 감기는 좀 어떠신지요?
뭐를 잘 마이 잡솨봐요...아프지 말고요~
글구 가~끔 용구슬은 신곡도 듣고 싶슴돠..
오늘은 쌈닭이 아닌 온전한 기도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래봅니다.

신종변종님의 댓글

신종변종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마 디제님!
아유...?

감기라고라....?

헉!

병문환 가야 하는거 아녀ㅠ....
오늘 내일 학교 가야하는데...

언능 in na e so~

동상을 보낼까女.....?

오늘 밥도 안 넘어가겠네....

☏ 드릴게요...힘 내라라 심....마 하 심....*.*

나이롱환자님의 댓글

나이롱환자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여의주 보살님,본인 입으로 용구슬이라 하시니 더 웃깁니다.
그러고보니 천상 얼굴이 반짝반짝하는 것이 용구슬을 보는 것 같기도...
이참에 잘 됐네요.저는 신곡은 아는게 없는데 신곡 담당은 용구슬 보살님이 하시면 되겠어요.
혹 뗄려다가 혹 하나 붙여 가시는게 되었으니 열심히 하셔서 꼭 그 혹 떼버리세요~^^

그리고 신종변종(좀 이상타!!)님,병문안 받으러 제가 설로 올라갈테니 학교나 잘 댕겨오세요.
초윤 동상은 병문안 보내봤자 환자 정신 쏙 빼놓고 갈게 뻔하니 안 보내는게 환자를 도와주시는 겁니다.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_()_

옥구슬님의 댓글

옥구슬 작성일

상처받은 사람에게 붕대를 감아주는 일은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내 상처에도 스스로 붕대를 감을 수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사람은 결국 자기 자신이며,
내 의지에 달린 문제이지요..

글구 내 마음을 이해 할 수 있어야 하니까요..
내가 내 마음을 이해 몬하는데,
남이 禹짜 내 마음을 이해 하겠슴까...

나이롱 환자님은 어데가 아픈동...
스스로 붕대를 감고 일어나셔유,,,,, 병문안 안갈 텡게...
스스로의 마음을 이해 하믄서.. 마흔心의 초상이 아닐까 싶네요..

글구, 용구슬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신곡 즐감합니다,
무지 반갑슴돠..
저는 이 노래 처음 듣슴돠,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 같네요....

이런 것도 마흔心의 초상이라 할 수 있나요...

용구슬님의 댓글

용구슬 작성일

마디제이님... 요따구로 올려도 신곡디제이 시키남유?..
실력이 일천한지라 참말로 왕지송은 해유..
ㅎㅎ~~ 그래도 시켜주시니 가끔 신곡은 대령하도록 하겠슴돠~충성!!
글구 용구슬은 몸은 서울 맴은 여그사시는  법xx님께서 작명 하셨지라~~~
맛있는 점심 드시고 힘내세요^^

오로라공주님의 댓글

오로라공주 작성일

구슬이 열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입니다.
용구슬 옥구슬 모두 모아 하나씩 엮어 봅시다요.^^
잘 되실 겁니다.

아름다운 축서사에서 바라본 소백산맥의 오로라기운~~~
서늘한 공기와 아울러 서서히 스며드는 빛은 한폭의 동양화를 자아냈습니다.
철야참선과  새벽예불 아울러 보광전에서 올리는 절에
몸은 약간 흔들리지만 마음만은 한곳으로 오롯이 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