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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갯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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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담 작성일09-11-17 19:32 조회2,597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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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웃~겨요님의 댓글

웃~겨요 작성일

비번이 내 전화번호? 웃겨서리..

겨울바다  갯바위~~
부딪치는  흰 파도 ~~

아름답겠다.. 감기 걱정은 후에 하더라도 ...
한번쯤은 가고잡다..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화담님!
아프셨나요? 자주 오시는 분들이 안오시면 모두 걱정한답니다.

좋은 음악과 함께 와 주시니 더욱 감사하고요. 화담님 덕분에 행복한 아침 맞이합니다.

화담님의 댓글

화담 작성일

오늘같이 쓸쓸한날 바람과함께 낙옆을쓸고  나무가지에 매달안 나무잎떨어지지 않으려고 힘겨운 싸움하네 세월무상 인생무상 건강하세요 추워져요. 

일기예보 강풍과 기온이 떨어진다하더니 추운일기예보는 안맞아으면 바램이어는데 추운게싫어 겨울준비인 김장준비도 못사람도많은데.

날씨풀거던 김장하세요.
 오늘같은날은 매곱한떡볶기라도 먹으면좋겠읍니다....?

얼(굴)큰이님의 댓글

얼(굴)큰이 작성일

덩치는 산 만하신 분이 얼큰한 낙지 전골도 아니고,겨우 매콤한 떡볶이라니...^^
여기 순대 한 접시도 추가요~~~~

과메기님의 댓글

과메기 작성일

크아
  쥑입니다

  손바닥을 싹싹 물수건으로 정리하구
   
    손바닥 바로위에  상추를 척하니 크게
        상추 바로 위에 깻닙을 살짤 올리구
          깻닙 바로위에 반들반들한 마른 김 한장 살포시 올리구
              마른김 바로 위에 포항 과메기  두어저름 적하니 포개구

                  과메기 바로위에 씽씽한 월통추 줄거리 두어개
                                                  미나리 줄거리 두어개
                                                  마늘쫑다리 두어개
          요 모든것 위에다 가 서리
                      갖은 양염으로 버무린 달콤 쌉싸름한 초장을 숫가락으로 사알 작 뿌려서리
                   
          두손으로 앙 오무려서
                입을 최대한 크게 별려서리 ~~

          아참 ~~ 잠깐 / 동작그만 ( 쏘주 한잔 당근 ) 히히
         
          쩝쩝쩝쩝  쥑인다 
 
          아싸 ~ 가오리

          오늘 과메기에다 쐬주 한잔 합시더 잉~


    德星天上今笑聚
    高士處亭共把盃
    數疊靑山呈暮色
    長風萬里送秋來

    오늘밤 천상 덕성들이 모여 웃으메
    고사들은 빈 정자에서 술잔을 함게드네
    해 지지 겹겹 청산 성큼 앞에다가 서고
    긴 바람은 만리 밖에서 가을을 보내누나

무엇무엇님의 댓글

무엇무엇 작성일

해마다 도지는 과메기 타령하믄서 혼자 쩝쩝쩝쩝 잡숴데는 그대를 냉큼 잡아다가

다떨어진 나목에다가 노끈으로 살포시 묶어두고서리~
 
고앞에서 나뭇가지 줏어다가 모닥불을 피워두고
 
마조선사 계향 정향 혜향 혜탈향 일직,월직사자들을 모셔다가

무엇무엇하고잡네 그려~ 

조금만 더있으믄 술말 들이키고 대취해서 기다리지도 않을 집으로 돌아가다가

뒤로 자빠져서리 뇌진탕에다 혹불에다 뭐에다뭐에다~

그대의 생리를 자알 알고 있으니~ 어쩔꼬^^

도로도로지미사바하~~~살발타말발타

양미리님의 댓글

양미리 작성일

과메기 앞에 놓고 쐬주 한 잔 곁들여 한 쌈 싸서 먹기만 하면 되는데
그래도 양심은 있어, 고사도 지내고,살발타말발타 그러며 주문도 외우고...
앓느니 죽지...ㅎㅎ

킹 크랩님의 댓글

킹 크랩 작성일

못 먹어도 go..

모아 모아서 뷔페상 차려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