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은 지는데 / 조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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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안등 작성일09-11-17 13:43 조회2,390회 댓글6건본문
댓글목록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오랜만에 조영남의 노래를 들으며 여유로운 오후시간을 맞이합니다.
가을의 끝자락이 못내 아쉽습니다. 낙엽이 져서 거리에 쌓이고 찬 바람은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축서사 홈을 방문하시는 모든님들!!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빌어봅니다.
국화차님의 댓글
국화차 작성일
낙엽은 지는데 저는 왜 노래가 안 들릴까요?
옷깃 여미는 가을의 끝자락도 아쉽고,가을의 끝자락에 있는 스피커의 성능도 아쉽고...
아쉬움으로 가득찬 이런 마음에는 어떤 차가 좋을까요?^^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_()_
국화차님의 댓글
국화차 작성일
가을의 끝자락에서 ...스피코가 고장이 났군요
그래도 마이큰 여전히 성능을 발휘하는 것 같은데요
이럴 때는 曲 茶 가 좋지 않을까 싶군요
국화주 한 잔이 그리운 밤입니다.
이런 맘도 몰라주는 동상은 동상도 아니女...
오빠 해봤어?
안 해 봤으면 말하지 마!
나는 동상 했봐쓰...
동상발언님의 댓글
동상발언 작성일
우쒸~
먼 한개빼이 없는 오라바리가 아예 입을 신신파스로 붙혀부리네~ 헐^^독해~
화담님의 댓글
화담 작성일
봄 여름의 그 화사한 꽃들이
다 떨어지고 난 다음,
바로 거기 꽃이 진 자리에서
윤기있고 알찬 열매가 조금씩 조금씩 커지는 것입니다.
인생의 열매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쁨이라는 꽃, 행복이라는 꽃,
기대와 자랑이라는 꽃이 진 다음,
너무 마음 아프게 사라진 바로 그 절망의 자리에서
어느새 조그만 열매가 맺히고 그 열매가 자라는 것입니다
성불 하세요....
맹월이님의 댓글
맹월이 작성일
왜 이다지 그리워 하면서
왜 이렇게 잊어야 하~나...
~~낙엽은 지는데.....
쓸쓸하네요... 갑자기 외로워 질라카네...
만날수는 없구나~ 낙엽은 지는데...
외로운 밤은 되지 마시고
아름다운 밤 행복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