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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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자재 작성일09-10-14 09:05 조회2,505회 댓글6건본문
1.당신이 물이라면 흘러가는 물이라면 사모하는 내 마음은 종이배가 되오리다 출렁이는 물결따라 내 사랑도 흘러흘러 저 바다로 저 바다로 님과 함께 가오리다 2.당신이 길이라면 내가 가야할 길이라면 내 모든 것 다 버리고 방랑자가 되오리다 거친 길 위에 나 잠들거든 이슬 바람 막아주오 님이시여 꿈에라도 지친 마음 달래주오 ☆ '종이배'는 김태정이 1982年에 '사모'라는 제목으로 취입하였던 曲입니다.
댓글목록
종이배님의 댓글
종이배 작성일
지대방에 있는 곡을
가사와함께 옮겨 봤습니다...
김태정은 목소리가 흡사
나와 같은데 지대방은 느끼스런 마하심같으네....
ㅎㅎㅎ...
돛단배님의 댓글
돛단배 작성일
진정으로 느끼함이 어떤 것인지 한번 맛보여주랴~~^^
심언냐의 목소리로 들어도 참 좋을 것 같네요.
오늘 마디제이가 맘 놓고 님들이 올려 주신 곡을
들을 수 있어 그것 또한 행복입니다.
좋은 날 되십시오._()_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이 노래는 처음 들어보는데 가사도 좋고 목소리도 참 곱고 아름답네요.
"님이시여 꿈에라도 지친 마음 달래주오~~"
마하심아님님의 댓글
마하심아님 작성일
목소리 고운 것으로 치면 혜안등님 따라 잡을 이가 있으려구요~
얼굴이 목소리를 못 따라가서 문제지!!^^
'님이시여 꿈에라도 쫄은 마음 헤아려 주옵소서~~'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아침부터 웃음보 터지게 하는구료...말이라면 마하심따라갈 사람 아무도 없을 듯 하네.
마하심님이시여~~ 못생겼다꼬 너무 그래는거 아닐시더~~
내 친구가 우리가족 사진 보며 하는 말 " 혜안등 땜시 가족사진 다 버렸네. 사진에서 빠져라"고 까지 했는데...
에고 참 못생겼지만 자연산이고, 견적 뽑으러 안갑니다.
생긴대로 살랍니다. 그래도 부처님께서는 모두 다 사랑해 줄테니까요~~
결론은.. 남편 하는 말 " 난 외모 안보고 결혼했으니 이렇게 마음 편하게 잘 살고 있다" 고 하더이다.
예뻐봐라 인물값 하느라고 절에도 안다니고 놀러다니느라 가관일걸~~
예쁘이~~님의 댓글
예쁘이~~ 작성일
저는 절대 제 입으로 혜안등님이 못 생겼다는 소리를 한 적 없는데
스스로 자백(?)을 하시네요~~
이럴 때 제가 "혜안등 보살님이 어디가 못 생겼어요?"라는 말을
한 마디해야 자백한 보람을 얻으시겠죠?^^
저는 예쁜데도 인물값도 안 하고, 절에도 잘 다니는데...
요렇게 얄밉게 그러니 더 예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