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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환희/정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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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10-13 13:28 조회2,486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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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라 - 환희

어느날 그대 내 곁으로 다가와 이 마음 설레이게 했어요 어느날
사랑은 우리 두가슴에 머물어 끝없이 속삭이고 있어요
그대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는 이 순간 세상 모든것이 아름답게 보여요

이젠 나의 기쁨이 되어주오 이젠 나의 슬픔이 되어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하면 다시 태어날 수 있는것

이젠 그대 기쁨을 말해주오 이젠 그대 슬픔을 말해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할때 행복할 수 있어요


어느날 그대 눈동자를 보면서 미래를 꿈꾸기도 했어요 어느날
사랑은 우리들의 삶을 위하여 가슴에 타오르고 있어요
그대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는 이 순간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여요

이젠 나의 기쁨이 되어주오 이젠 나의 슬픔이 되어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하면 다시 태어날 수 있는것

이젠 그대 기쁨을 말해주오 이젠 그대 슬픔을 말해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할때 행복할 수 있어요

이젠 나의 기쁨이 되어주오 이젠 나의 슬픔이 되어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하면 다시 태어날 수 있는것

이젠 그대 기쁨을 말해주오 이젠 그대 슬픔을 말해주오
우리 서로 아픔을 같이할때 행복할 수 있어요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가을 분위기에 젖어 가을스러운 음악들만 올리다보니
마음까지 가을스러워 지는 것 같습니다.
이런 가을스러움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오늘은 이런 음악을 올리고,듣고,댓글을 달수 있는
여유롭고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해야할 하루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마 건강이나,주변환경으로 인해 마음적 여유가 없다면
글쎄요.........^^

날마다 좋은 날 되십시오._()_

법안성님의 댓글

법안성 작성일

울엄니 가슴같은 따뜻한 호빵이 나왔습니다.
따끈한 김이 한줌 나가고나면 두손에 폭신폭신한 호빵.

한입 베어 물면
뜨거운 고물 바로 뇌리로 치닫고
한개 더싸서 식을새라  옷속에 넣어 달리지요.

이 걸음  얼렁가서
울엄니 가슴팍에 대고 봐야지.

호빵이 뜨겁나 엄니 가슴이 뜨겁나...
낭창낭창한 살결 만져 봐야지.

世代次로 인해 겨울도 서둘러 오리니
곡간에 쌀 넉넉한지 가늠해 볼 일이네요.

빵순이님의 댓글

빵순이 작성일

엄니 가슴같은 따뜻한 호빵 속에
법안성 같은 단팥들이 옹기종기
엄마 품을 파고드느라 자리 다툼을
벌이고 있었겠지요?
그러다보니 호빵 옆구리 다 터자뿌고!!^^

모든 님들,편안한 저녁 맞이하시길 바랍니다._()_

떡보조형님의 댓글

떡보조형 댓글의 댓글 작성일

곰보빵처럼 생긴 빵순이가 알기나하실라남
울엄니가 시엄니라는 거룩한 사실은~~~Hak~!

먹보형아님의 댓글

먹보형아 댓글의 댓글 작성일

법안성님, 빵순이님, 떡보조형님,
엄니 얘기그만 하셔유..
환희 이 노래하고, 엄니하고 매치가 잘 안됨 돠..

나도엄니님의 댓글

나도엄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엄니는 어느 자리에서나 분위기 파악 잘하는 전천후여~
매치는 복싱 경기장에서나 찾으시고...^^

禹~~CC님의 댓글

禹~~CC 댓글의 댓글 작성일

禹~CC, 하기사 우리 엄니도 전천후 였제..
깊어가는 가을아침, 높디 높은 하늘 쳐다보며,
오죽했으면을 되뇌이어 봅니다..

노루궁뎅이님의 댓글

노루궁뎅이 작성일

내가 좋아하는
  낙엽 이란 이는
          구마동에 산다는데

  구마동은 산넘고
                  물넘고
                    늦은 해 넘고
              염화시중.다자답전반분좌,곽씨상부 
                      삼처전심 넘고 넘어 
                                붉은 단풍물드는 도리천에 있는데

              감로수흐르는  도리천 샘터엔
                    오구작작 물먹으로 오는
                      오목쪼목 산토끼,멀뚱멀뚱 고라니, 궁데이하얀 산노루며, 까막까막 산까찌 들
                            시도없이 분비는데

  내가 좋아하는 낙옆은 도리천 샘터에 하릴없이 떠있네

  내가 좋아하는 낙옆은  도리천 셈테에 하릴없이 떠있네

또다른환희님의 댓글

또다른환희 작성일

부 처 님

천년이고 만년이고 한자리에 앉아 버티신다.
거기엔 그 누구도 따라갈 이가 없다.
자욱한 향불 더미 속에서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으신다.
거기엔  누구도 항복하지 않을 수 없다.

1년 365일 맨밥만 드시는데도
조금도 싫다는 기색이 없으시다.
거기엔 놀라지 않을 자가  없다.

수많은 중생들이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끝없이 절을해도 손하나 까딱 않으시고,
수많은 중생들이 부르는 합장소리에
이제는 지칠 만도 한데 요지부동이시다.
그 태연함과 의연함에는 경탄하지 않을수가 없다.

언제나 항상 미소 짓고 있는얼굴,
자비스러운 모습과 빛나는 눈동자,
아무리 연구해도 불가사의한 일이다.

그러면서도 어찌 그리도 복 줄 사람에게는 복을 주고,
명(命) 줄 사람에게는 명을 주는지 알 수가 없다.
가히 사바세계 중생들의 심볼이고 이상향이다. 

윤창화의 프리즘, 불교신문中에서...,

마삿갓님의 댓글

마삿갓 작성일

부처님,감사합니다._()_
부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글 올려주신 또다른환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_()_

오늘 하루 감사의 마음 가득 안고
노루궁뎅이 버섯을 찾아 하릴없이 떠돌아 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