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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실

바다의 협주곡/장 끌로드 보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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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10-07 08:44 조회2,517회 댓글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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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 Concerto De La Mer - Jean Claude Borelly/바다의 협주곡
   






Jean Claude Borelly

프랑스 국립음악원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쟝 클로드 보렐리는 동문인 리차드 클레이더만 보다 1년먼저 팝스계에 데뷔하여, 70년대 후반 프렌치 사운드를 주도했던 프랑스 출신의 음악가.

76년 '바다의 협주곡(Le Concerto De La Mer)', 80년 '돌란스 멜로디(Dolannes melody)' 로큰 인기를 끌며 70년대 후 반 프렌치 사운드를 주도한다.

가수 윤형주씨가 자신의 FM 음악프로그램에 시그널 음악으로 쓰면서 더욱 유명해진 장 끌로드 보렐리의 감미로운 트럼핏 연주곡. 싱글로 발표된 이후 《For Happy Years》라는 앨범에 수록되었다.

이 곡은 국내 팬들에게 <바다의 교향시>로 번역되어 소개되었는데 서정적인 트럼핏 연주의 표본이 되었다.

금관악기중 가장 남성적인 악기인 트럼펫을 친근하면서도 아름답고 낭만적으로 표현해내는 그의 트럼펫 선율은 가히 매혹적이다.



Le Concerto De La Mer - Jean Claude Borelly


Le Concerto De La Mer - 남택상/피아노곡
 

댓글목록

마하심님의 댓글

마하심 작성일

선선한 기운이 감도는,약간은 으슬으슬한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 모 일간지에 성전스님이 쓰신 짧은 에세이중 일부를
옮겨드리며 저의 아침을 열어 드립니다.

 
<나는 걸어서 바다에 간다>

[바다에 서면 나는 발원한다.
"바다처럼 낮아져 모든 것을 섬기며 살겠습니다.
 바다처럼 넓어져 모든 것을 이해하며 살겠습니다.
 바다처럼  깊어져 모든 것을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                          .
                        .
바다에 서는 순간마다 바다는 나의 부처가 되고 법당이 된다.
그 앞에서 어떻게 삶의 진리를 외면 할 수 있으며 삶의 진실에 눈 감을 수 있겠는가.] 끝.

 
바다를 좋아하시는 스님께서 바다를 보시며 서원을 세우듯,
눈에 보이고 느낄 수 있는 그 모든 것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작은 하나하나가 각자의 서원의 장을 펼쳐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님들은 무엇으로 서원을 세우셨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저는 오늘은 다른 분의 발원을 컨닝해서 저의 발원으로 하고 싶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감사와 사랑이 충만한 하루 되십시오._()_

海 印님의 댓글

海 印 작성일

스님
  만행
  걸음

  개미
  죽소
  꽤꾁


  만행 하던 스님도 죽고
  스님 발에 눌린 개미도 죽고
  개미 죽음에 놀란 해인도 죽고

  모두 다 죽고 죽어 일백번 고처 죽어
  백골 이 진토 되어 넋실도 있고 없고

  임향한 일편단심 마져  스려지면
  임향한 그리움이 분노로 터져 나와
  저하늘 태양마져 폭파 시킬것이니

  그리하면(지금으로 부터 오십억년 이후에 올 사태 가 미리 와서)

  저하늘 태양은 거대한 불덩어리로 팽창하여
  태양계 내의 모든 내행성 (수성,금성,지구,화성) 불바다로 만들 것이고

  태양계 외행성 중 토성의 달 타이탄(현재 온도 영하180도)의 얼음이 녹기 시작하고
  등등등 ??? 어어어 ~~~

 
    전우주의
    원만 평화는 사랑이어라 
    하여

    * 南辰圓滿 北河回 *
          남쪽 별자리가 원만해야 북쪽 은하수가 제자리로 돌아온다
                    ~ 수운 최재우 ~

  ***  마조 선사 사랑합니다  ****

혜안등님의 댓글

혜안등 작성일

제목은 모르지만 귀에 익었던 친근한 연주곡입니다.
마하심 덕분에 좋은 곡 들으며 제목과 연주자도 알고, 감미로운 트렘펫 연주곡 감상해봅니다.
열심히 남을 위해 일해 주는 님들이 있기에 축서사 홈은 날로 발전할 겁니다.

귓구녕님의 댓글

귓구녕 작성일

눈꺼풀

사람에겐 누구나 여닫는 눈꺼풀이 있네.
굿은 일 보았을 때 눈꺼풀로 덮어주고,
좋은 일 보았을 때엔 눈에 넣어 담아오네.

천리향 만리향 中에서...

귓구녕

사람에겐 누구나 聲듣는 귓구녕이 있네.
나쁜 聲 들었을 때 귓구녕을 닫아주고,
좋은 聲 들었을 때엔 귀에 담아 간직하네.

스팸메일 中에서...

이 트럼팻 소리는 참말로 귓구녕에 담아 간직하고 싶네 그려..
누가 신청 했는동,
아님 친절한 디제님이 선곡 했는동 내사 몰따마는,

암튼, 즐감 합니다..

항상 씨에~, 씨에~ 입니다..

눈꺼풀님의 댓글

눈꺼풀 작성일

ㅎㅎㅎ...
하이튼 재미 있으시네...ㅎㅎ
또 웃어 봅니다. 귓구녕이 뭐꼬?

요새 디제이님이 발이 많이 넓어졌다는
소문이 헛소문이 아니었구먼유~
음악이 다양해졌당께...

하여 우리 귀도 행복하당께..
아니제 귓구녕도 호강한당께...

무덤愛님의 댓글

무덤愛 작성일

장자가 산책을 나갔다가 아주 슬픈 얼굴을 하고 돌아왔다.
이유인 즉슨, 길을 가다가 웬 상복을 입은 부인을 만났는데
땅에 꿇어 앉아 축축한 무덤을 부채질 하고 있는 것이었다.
왜 그러느냐고 물었더니 그 여자 왈
" 저는 사랑하는 남편에게 생전에 맹세하기를
그의 무덤이 마르기 전에는 재혼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고약한 날씨 땜세로 이 고생을... 으2九~~~한숨 폭폭.

생전愛님의 댓글

생전愛 댓글의 댓글 작성일

고자가 강호를 산책하다 아주 슬픈 얼굴을 하고 돌아왔다.
이유인 즉슨, 길을 가다가 웬 상복을 입은 부인을 만났는데,
땅에 꿇어 앉아 바싹 마른 무덤앞에 앉아 울고 있는 것이였다.
왜 그러느냐고 물었더니 그 여자 왈
저는 사랑하는 남자 없이는 못살아, 못살아 하며,
평소 맹세하며 약속을 했답니다.

그런데 몇 일 뒤 또 그 길을 지나 가는데..
이번엔 그 여인 어떤 남자와 같이 와가
내 분명 사랑하는 남자 없이는 못산다 그랬제,,,
하더란 겁니다.

정자 없는 고자..,  으2九~~~한숨 폭폭.
에~구, 참아그라..

ㅁㄷㅈㄹ!님의 댓글

ㅁㄷㅈㄹ! 작성일

생전에 그런 약속은 왜해서...으2口~~~두숨 후후.

ㅈㄹㅇㅂ!님의 댓글

ㅈㄹㅇㅂ! 댓글의 댓글 작성일

남아일언 수시변동.

여아일언 양은냄비.

사랑맹세 조변석개.

부부약속 임시방편.

ㅅㅎㅇ님의 댓글

ㅅㅎㅇ 작성일

필요한 사자성어 되게 많네..

옛날 소실적 목수하셨남?~~
이리 저리 끼워 마추는데는 선수셔~~

근데 양은 냄비는 혹시?
우예 쓰는동?
저런걸 갈킬때 하필 화장실 가가꼬>.......

무덤愛2님의 댓글

무덤愛2 작성일

본 시 얼라들 보는데
찬물도 민들레 홀씨를 뿌려마시라고 했거늘~
무덤愛 는 반조하며  머언~ 먼 하늘만 바라보니
뭉게구름 온몸으로 카드색션을 하면서리 曰~

覆 水 不 返 盆 이나니라

있을때 잘혀~ 그러니께 잘혀~^^

ㄴㄴ ㅈㅎ!님의 댓글

ㄴㄴ ㅈㅎ! 작성일

覆 水 不 返 盆 이나니라, ?????
이게 무신뜻이여..  한자 토도 좀 달아놓고.
글씨가 짠짠해가 따라 써보도 몬하겠고...
혼자만 잘하면 뭐하셔...,  당췌 무신뜻인지...,

상형문짜님의 댓글

상형문짜 작성일

너나잘해?
ㅇ ㄱ ㅁ ㄲ

ㅂ ㅗ ㄱ ㅅ ㅜ ㅂ ㅜ ㄹ ㅂ ㅏ ㄴ ㅂ ㅜ 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