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me Home Country Road/John Denver
페이지 정보
작성자 마하심 작성일09-10-05 12:34 조회2,540회 댓글6건본문
Take me home country road
T
|
Almost heaven, West Virginia,
Blue Ridge Mountains
Shenandoah River.
Life is old there,
Older than the trees,
Younger than the mountains
browin' like a breeze.
Country roads, take me home
To the place I belong:
West Virginia, mountain momma,
Take me home, country roads.
All my memories gather round her,
Miner's lady, stranger to blue water.
Dark and dusty, painted on the sky,
Misty taste of moonshine,
Teardrop in my eye.
Country roads, take me home
To the place I belong
West Virginia, mountain momma,
Take me home, country roads.
I hear her voice, in the morning how she calls me,
Radio reminds me of my home far away
And drivin'down the road I get a feelin'
I should been home yesterday, yesterday
Country roads, take me home
To the place I belong
West Virginia, mountain momma,
Take me home, country roads.
Country roads, take me home
To the place I belong
West Virginia, mountain momma,
Take me home, country roads.
Take me home, country roads.
거의 천국과 같은 나의 고향산천
푸른 산등성이 사이로 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나무보다는 더 오래고 산보다는 덜 오래된
그 곳에서, 나의 얘기들은 바람처럼 자라났지요..
시골길 나의 집으로 데려다 줘요
내가 있어야 할 그 곳
엄마 품 같은 나의 고향산천
시골길아 나를 집으로 데려다 주려마..
나의 모든 추억은 그 곳 고향 주변에 묻혀 있어요
세류에 물들지 않은 순박하고 인심 좋은 이웃들
삶은 점점 어둡고 힘겨워만 지고
집에서 빚은 막걸리 한 잔 술에 내 눈에는 어느새 눈물이
아침에 눈을 뜨면 나는 고향이 부르는 소릴들어요.
라디오가 멀리 떨어져 있는 나의 고향 소식을 전해 주는군요
차를 타고 길을 따라 달려가면서 나는 생각하네
요즈음 고향엘 한 번 다녀 왔어야 했는데
댓글목록
어린왕자님의 댓글
어린왕자 작성일
70년대 통기타 가수로 명성을 높였던 존 덴버..
특히, 그의 음악에는 자연이 녹아 있었고,
자연 예찬 가사는 문학적으로도 중요한
가치를 지녔다 하죠..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보며 음악을 들이니 가슴팍이 콩당콩당 합니다.
기타 하나 들고 들로 산으로 가고 싶은 충동을 느낌니다.
멋들어진 목소리엔 왠지 사랑을 하지 않으면 안 될 만큼의
감미로운 속삭임..
나도 오늘은 이 노래를 들으며,
떨리는 목소리로 누군가에게 속삭이고 싶어지네요..
암튼, 친절한 디제이님 덕분에 즐감 합니다.
아참, 그라고,
디제이님 어제는 마쩔리 한잔 했제요..
마쩨요..
내가 이노래 신청 한지가 꽤 됐는데 인제 올라 오는거 보이..
그래도 댕큐 입니다..
성불하십시요....
초 윤님의 댓글
초 윤 작성일
지도 이노래 좋아했슴돠^^
궂이 뜻을 몰라서도 좋았었는디
친저란 마님이 살뜰히 올려 주시니
그 뜻을 함께 하여 더더욱 감흥이 입니다.
이젠 회귀한다는 이야기가 낯설지 않게 들리니
내리막일지도 모르겠네요. 흠~
이런 노래 좋아지면 기운이 덜날텐디~~~
향수병 도저서리 끌끌끌~~~
쪼위에 아자씨
키타 칠줄 아요?
누가 치라니까 탁탁탁 두드린다더니
혹시 그짝 아닌감?
폼생폼사구마뉴~~~
친저란마하님의 댓글
친저란마하 작성일
이제는 연식으로는 어느정도 연륜이 쌓인 주부이자, 며느리이지만
그래도 추석을 지나고 나면 알게모르게 약간의 스트레스가 쌓여서
한가위가 '한(恨)가위'가 되면, 쓴 쏘주에 무지개 소금으로 안주를 하고,
'반가위'가 되면 우아하게 와인으로 추석 뒷풀이를 하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서울서 내려온 촌스러운 조모씨 아지매 덕분에 얼떨결에 와인으로 추석 뒷풀이를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저의 추석은 '반가위'가 되었음을 뒤늦게 알아차렸지요.^^
와인도 분위기에 취해 마시니 좀 취기가 돌아 숙취를 해소하고 들어오느라
신청곡 배달이 좀 늦었습니다.
내년 명절부터는 엥처사님도 신청곡 기다리는데 지루하시지 않게
함께 와인으로 잔을 부딪힐 기회를 드릴깝쇼?^^
쪼위에 아자씨는 키타는 못쳐도 색소폰은 좀 불 줄 안다던데...
산포도주님의 댓글
산포도주 작성일
내년 명절부터는 엥처사님도 신청곡 기다리는데 지루하시지 않게
함께 와인으로 잔을 부딪힐 기회를 드릴깝쇼?^^
마쩔리 한게 아이고, 와인까즘 했나요..
질투나게 시리.., 누구랑 와인 했슈..
암튼, 내년에 함께 와인으로 잔을 부딫힐 기회...
뎃그덩요.....,
주)와인잔은 윗부분이 좁고, 중간이 볼록하고, 아랫부분은 길죽한것이 특징으로,
얇은 유리와, 맑은 소리, 투명한 유리의 재질로 만들어지죠..
시각과, 향과, 맛을 즐기고, 또하나 쨍 하며 귀를 즐겁게 하기 위해서....
눈과 코와 입이 즐거운데 귀를 빼놓으면 안되제.. 그래서 쨍~~
그라고, 먹걸리 잔 부딫히듯 하면 깨짐, 아주 조심 해야 함..
지가 본토에서 한국사람 와인잔 깨는 것 몇 봤거든요
친저란마하님은 와인잔 깨진 않았제요..
ㅎㅎㅎㅎㅎ
아님 와인을 소주잔에 묵은 거 아이가...
그라면 비싼 향 다 날아 가는데...
소주는 소주잔, 막걸리는 막걸리잔, 와인은 와이잔,
양주는 양주잔, 다 자기 위치가 있제..
쪼~위 어린왕자는 어린왕자 잔,
초윤은 초윤 잔, 친저란 마하는 친저란 마하 잔
각기 자기잔을 잘 닦아 보심이...
부딫히지 말구......, 시름말구..
하나니라~님의 댓글
하나니라~ 작성일
그럼요 복분자는 워따 마셔유?
고창서 복분자가 대뼝으루다가 여섯병이나 와부렀는디
저걸 밥에 넣어얄지 요리에 넣어얄지 알길이 읍네염~
요즘가치 달발근밤~ 가끔 잠이 안올때, 서핑 할때 한사발씩 들이키곤했고마~
수른 인는디 잔이 읍쓰이 글로서뤄 하나니라~~~^^
나발불어님의 댓글
나발불어 작성일
복분자는 大병으로 나발불어~~
안되면 택배 보내고..
그라고, 오미子, 구기子, 복분子 이런거는
처사님들한테 좋은디...,
잔은 있는디 수리 읍쓰이 맴만서뤄 하나니라~~~^^